도쿄역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에서 점심밥 먹었다. +13

마루노우치 뒷골목 이제 막 점심시간이라 직장인들 많이 나오고, 푸드트럭들이 자리를 잡았다.

브릭스퀘어라는 예쁜 건물이 있다.

고급진 상점들이 주르륵 입점해있네.

아케이드쪽입구

나무도 무성하고 깨끗하고 분위기 좋음

왼편에 꽃가게

오른편에 비안맞는 야외테이블 놓인 카페

안쪽 정면에 옛날건물 미술관

이 건물에 도시락 배달 온 딸배. 혼다커브 단종된거 너무 아쉬움

나도 옆집 가성비 좋길래 밥먹으러 들어왔다.

고르는데 귀찮지 말라고 전채 다 포함한 비즈니스퀵메뉴가 있네, 1650엔

요렇게 나왔고,  안심 모양이길래 헉 가성비라 놀랬더만 내용물은 등심이었음 ㅋㅋ 등심치고도 훌륭한 가성비지만...

깨끗하고 예쁜 거리라 기분이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