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샤르트르가 노벨 문학상 거부함 ㅋㅋㅋㅋ +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3680352

노벨 의학상, 물리, 화학상 보면 대부분 나이가 70대, 80대임.

평생을 바쳐서 그 분야에 헌신하면서 인류에 도움이 되는 진전을 이뤄낸 사람을 
몇십년간 평가해서 70대는 되어야 상을 줌.

근데 비과학쪽은 진짜... 무슨 로비받고 상을 주질 않나, 팝가수한테 문학상을 주질 않나, 
스스로 장난 수준으로 전락해버림.  

한강이 한국에서 대문호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거나 큰 작품활동을 한 적이 있냐?
국민들이나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큰 문학 작품을 낸 것도 아니고  
꼴랑 작품 한두개 중 하나가 부커상 얻어걸린 정도인데 .. 

원래 노벨문학상이라고 하면 프랑스 샤르트르 같이 한 시대의 획을 긋는 대사상가의 문제작이나,
일생에 걸친 업적과 공헌을 기려 시상하는 거였음. 
( 심지어 샤르트르는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함.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다는 이유였지만 실제로는 개듣보잡이 자기보다 먼저 수상한 것때문에 
상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생각해 거부했다고 함.)

한 사람이 이룬 업적이나 평가는 거의 70-80대 가야 나오는데 꼴랑 책 몇권 쓴 젊은 작가에게
노벨상 주는 건... 진짜 평생 문학 작품을 쓰면서 위대한 작품을 많이 남긴 무라카미 하루키 같은 대작가가 보면
허탈하고 힘 빠지는 일이지...   무라카미도 샤르트르처럼 문학상 거부할 듯 ㅋㅋㅋㅋ 내가 개듣보잡이냐? 하면서..

아무튼 비과학 상은 평생에 걸친 업적과 진보를 기리는 노벨상의 취지가 쇠퇴하고 걍 지좆때로 주는 상이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