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0일 좀 넘었는데 헤어졌다 입으로만 받고 섹스한번도 못했다.
얘가 23살인데 전남친이 섹스강요해서 한번 했었다는데
너무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거때매 트라우마 있어서 섹스행위 자체에 거부감있고
서로 관계 하자고 해서 자세만 잡아도 긴장하고 못하겠다함
계속 기다려도 안되겠다길래 상담받아보자 했더니
자기는 섹스 하기싫은데 왜 나때문에 상담 받아야하냐고 하길래
고칠생각 없어보여서 답 안보여서 내가 헤어지자고했다
사까시는 해줄수 있다했는데 내가 만족 못한다고했다.
나머지는 다 잘맞고 취미 ,입맛, 성격 다 잘맞고 외모도 주변에서 다 존예라하고 스타일도 옷도 잘입고 잘꾸몄는데
막상 섹스때매 헤어지니까 좀 씁쓸하네
근데 나는 섹스없는 사랑은 반쪽짜리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반쪽짜리 연애라고 생각하고 연애하니
너무힘들어서 어쩔수없었다 이기
게이들은 어떻게 생각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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