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치고 선선한게 소주가 땡기드라
난닝구 빤스위에 츄리닝껴입고 편의점으로 나섯지
나서자마자 앞에 키작커플이 쓰담쓰담거닐더라
좆만이 들박은 존나 쉽겟네
피식 웃고가는데
나도모르게
조용한 딸배가 지나가더라 저정도면 인정!
또 피식
가는길에 호프집 오픈하고 야외테이블깔고
술쳐먹는거보고
또 피식
편의점에서 소주두병사서 나오는길에
또 피식
나는 머하는건가...
월요일부터는 머해야할까
계속살아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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