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세상을 저주하고
매일밤 자기전에
김정은이 버튼 누르길하면서 잠들었는데.
오늘은 괜히 정신과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가봤다.
카운터 아가씨한테
처음 왔다니 하니깐
병원비 6만원 이라고 한다.
그래도 네이버 검색하고 10만원 들고와서
아깝지만 그냥 한다고 했다.
개인정보 적고 기달리는데
어떤아이는 혼자 막 소리 지르고
어떤남자는 나를 계속 쳐다본다..
흠.. 그래서 카운터아가씨한테
귀마개 없냐구 묻었는데
나를 벌래 보듯 처다보더라..ㄷㄷ
설문조사 다하고
기달리다가
의사랑 상담했는데..
의사가 너무 빼빼 말르고
목소리에 기운이 없더라...
진또베기 정신병자들한테 하도 시달렸다보다..
그래서 내가 이약먹으면 괜찮냐구 묻었는데
"괜찮을수도 있고 안괜찮을수고 있다고 한다"....;;
상담비를 5만원이나 받으면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같은 말을 하다니 ...
뭔가 의사가 신뢰가 안간다..
약먹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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