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 건물이 옆동이랑 똑같이 생겨서 택배든
배달이든 머구리 새끼들이 종종 오배송을 한다
그전에는 택배고 배달이고 내가 옆동 올라가서 다시 찾아오고 했지만 오늘은 못참겠더라 씨발 내돈주고 기분좋게
닭 뜯으믄서 한잔 빨랬는데 내가 미쳔노 바로 고객센터
문의해서 다시 가져다 달랬더니 다시 조리해서가 아니라
20분전 배달완료된 닭 가져왔더라 고객센터 문자로 문의중인데 벨누르길래 생깠더니 또 누르고 문 두드리더라
나가서 "식은닭 안무그"요 카니깐 아지메가 "따뜻해요 그럼 이거 우짭니까?" 카길래 죄송한데 제발 좀 드셔주시면 안될까요? 해도 무글까 말까인데 ㅆ발련 썩은표정보고 바로
"내가 실수해쓰요?"카고 문 쾅 닫아보려따
그러고 고객센터 취소요청 아지메 표정 문두드린거 기분더럽다고 꼰지르고 3천쿠폰+ 환불처리 받아따
진짜 개나소나 배달하니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을 몬하노
김치 상폐 딸배련! 닭값 토해내고 담부턴 주소 존나게 집중해서 보고
똑바로 배달해라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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