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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게이들아
40대 초반 아재다.
직업 : 좋소기업 개잡부
급여 : 300따리(세전)
거주지 : 자가 18평 아파트(융자 없음)
자산 : 집, 현금3000, 차(국산suv 아직굴러감)
연애경험 : 21살때 썸 타본것이 전부 / 여혐이 좀 있음.
주변지인
친구1
신용불량자
택시함(영업용)
도박에 중독된놈
친구2
도박빚 4000정도 되는듯
좋소보다 못한 가내수공업회사다님 (급여는 230) 되는듯
여자랑 동거중(여복은 좀 있는듯 하다.)
친구3
좋소 주야교대
결혼해서 돈 버는 기계로 전락함
와이프특징(일주일에 4~5회 술처먹으러 나감)
친구4
친구들한테 사기치고 징역복역중
이혼했고 돌싱여(아이3명)랑 살다가 징역살이함
친구5
5차산업(보도방)해서 돈 많이 벌었었음(한때임)
지금은 마누라가 바X라에 빠져 집이랑 다 날림..
좋소회사에서 240벌며 근근히 연명중...
친구6
어린시절 친구가 아따 뚫었던 여자랑 결혼함
친구들이랑 연락 끊고 사는중
추석연휴 할 것 없어서 이렇게 한 번 적어 봤다.
그냥 사는거지뭐.....
내 인생이 하도 안풀려서 예전부터 주역 명리학 등등 공부해고 사주풀이도 해봤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돈 많은 부모의 자궁에서 태어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가 인생을 정해주고
그것도 아니면
머리가 똑똑한 부모의 자궁에서 태어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가 인생을 정해주고
그도 저도 아니면
흑수져로 태어나 인생과 삶의 주도권이 본인한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에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남한테 이용당하고 팽 당하고 이리저리 살다가
죽기직전에....
올바르게 살면 복이 온다라는 말은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후회하면서 죽는것이 대부분의 사람일듯...
혹, 동기부여 이딴거 믿지 말고...
소수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은 미화되고 MSG가 듬뿍 첨가되어, 일부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가장 큰 이유가 된다. 라는 말을
명심하고 살아가자...
오늘 저녁에 뭐하지.... 혼술이라도 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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