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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비 | 24/09/17 09:09 | 추천 24

부산 위대한의 아버지 위경만에 대한 TMI 이야기...........SSUL +1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50953220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위대한 가족은 3대째 조폭 집안임

 

할아버지 위철주는 그냥 별볼일 없는 시장 깡패상이였지만

아버지 위경만은 20세기파 부두목까지 지냈었고

 

당시 칠성파한테 처참히 밀리던 20세기파를

땅 장사하면서 세력 키우고 겨우 살려냄

 

그때 주축 원로들이 세운 이름바꾼 재건(신) 20세기파에

위대한이 2대째 생활한다니까 간부,원로진에서 철저히 반대함

 

아버지 위상이 조직내에서 너무 대단하다보니 

위대한한테 부담갈게 뻔했거든

근데 본인 의지가 워낙 막강해서 결국 받아주긴함

 

이후 형님들한테 이쁨받고 잘나가서 위대한은 차기 간부진 후보였음

위대한은 단순 조직원이 아닌 주축이였다.

 

근데 결국 위대한이 지 성질 못이기고 사고치고 다니고

여기까지 미끄러진거임

 

솔직히 조직에서 담글라면 허벅지에 칼 안주고 불구를 만들었겠지

대충 위협만 준건 아버지 위경만씨 생각해서 살살한거다

 

저번에 위대한이 길거리 술먹다가 20세기파 원로 만났을떄

위대한 보자마 아버지 생각하라는 말 보면

위경만이 부산에서 세운 위상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음

위경만이 부산에서 흰색한복만 입고 댕기는걸로 유명했는데 
그당시 하루에 천만원 벌었는데 900만원은 후배들한테 다썼다고 해서, 후배들한테도 존경받았다. 

박세용이도 위대한 보다 위대한 아빠가 진짜 멋있는남자 였다고는 하더라 시장상인들도 좋아했었고
요즘 조폭들이랑은 다르게 위경만은 시장 상인들 갈취하고 하고 그런거 없었다.
왼만한 시장서 얼음공장 하는것도 돈이 외벅되는데 부산서 자갈치끼고 어항 세개끼고 얼음공장 했으면 돈을 얼마나 벌었겠노?
위경만이가 얼음공장하면서 냉동창고 관리도 하고 마구로 관리도 하면서 원도심 빡빡한 난다리를 거진 대부분 맥이 살렸음.


영화 친구 장동건 실제 모델이 위대한 아빠의 오른팔이였음. 당시 27살 나이에 죽어서 위대하이 엄마가 좋은데가라고 500만원들여 굿하는데
무당몸으로 죽은 장동건이 들어와서 귀신이 위대한 엄마한테 이런저런 하소연하던중
대한이는 깡패가 될낍니다 하더란다
(정확한 워딩은 무당 몸에 들어간 장동건이 "형수요 미한합니더 머하이 깡패시킬랍니다" 라고 함)
위대한 엄마는 뭔소리고 대한이 지금 야구하고 있는데 그랬는데도 계속 대한이는 깡패가 될깁니다 하더란다
근데 결국 위대한이는 야구 때려치고 조폭의 길을 걷게되었으니 결과적으로 무당말이 맞는말이된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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