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어플로 외국여자 알게됨
한국 놀러왔다는데 나이가 55세 찍혀있더라
내가 44세 인데 나보다 11살 연상
출국 이틀전 밤에 만났는데
일단 말이 안통함
아줌마가 번역기갖고 씨부림
좀 답답하기도하고 그만 집에가고싶었는데
아줌마가 나보고 자기 묵는 호텔 가자함
그때가 새벽 1시라 차도 끊기고 너무 추워서 그러자했는데
방에가자 나보고 마사지를 해달라함
눕혀놓고 마사지를 해줬는데 갑자기 샤워를 하고 오겠다함
줌마 샤워하러 들어가고 혼자 티비보는데 테이블위에 폰이랑 여권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그냥 호기심에 여권을 봤더니 씨발 나이를 속였네?
무려 5살이나 속임
55세가 아니라 올해 60세
어쩐지 늙어뵈더라 (짤방처럼 머리색깔이 저랬음)
서양인은 노화가 빠르니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60대랑 데이트를 하고있다니 현타가 옴 .
순간 할마시가 나왔는데 빤스까지 다 벗고나옴
막상 또 벗은몸보니 욕정이 동해서 서로 딥키스 짐승같이 존나하고
젖가슴 쥐고 막 빨고 손가락 집어넣고 별짓 다하다
할마시가 내 똘똘이를 부여잡더니 자기입으로 가져가길래 본능적으로
움찔해서 뒤로빼고 일부러 김빠지게 가족들 사진 보여달래했음
자기 아들들이랑 며느리들 그리고 손주들 사진 다 보여줌
자기 큰아들도 외국인 며느리 (영국)와 인스타로 만나서 결혼했다함.
이말 들으니 혹시 이 할머니가 나랑 결혼까지 생각한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섹스고 뭐고 현타가 오길래 갑자기 현기증이 온다고하고 출근해야해서 집에가야한다고하고 새벽 5시에 방에서 나옴 ㅡㅡ
할마시가 나중에 톡으로 자기 진짜 몇년만에 남자의 손길을 느껴서 너무 좋았다면서 근데 내가 자기와 섹스를 하지않으려는게 느껴졌단거야
그래서 내가 오해라고 그렇지않다하고 하고
할마시는 예정대로 그다담날 출국함
출국후에도 매일 나에게 아침 저녁으로 톡 보내고
난 그냥 친절히 받아주기만함
그러다 3개월 후인 6월에 대뜸 자기 또 한국갈건데 한달반동안 내집서 머물러도 되겠냐길래 이웃집 눈치도 보이고 경비 아저씨 도 보고 그래서 좀 그렇다고 확실히 거절함
그랬더니 삐졌는지 6월에 한국와서 혼자 존나게 여기저기 여행다님
2달간 한국있었는데 나에게 한번도 만나잔 얘길안함
그래서 당근 나야 뭐 아쉬울게 없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8월중순에 소리없이 귀국함
그런후 또 매일 톡을보냄.
내가 왜 만나자안하고 그냥 갔냐 했더니 내가 만나자 안해서 그랬다나?
(내가볼땐 다른 한국남자 만나 이지역 저지역 존나게 다닌거같음)
그러다 방금전 또 톡옴
뱅기표 예매하고 있다고
도대체 뭔놈의 한국을 1년에 3번이나 오는거냐
할마시가 가끔 섹스 얘기도 하고 그런다
근데 다시봐도 좀 그런게 이 할마시 첨에 만났을때 길에서 막 팔짱 끼고 다녀서 존나 쪽팔렸음
나랑 16살 차이나는 60세 할마시인데 우짜면 좋노
도대체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
조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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