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자살해서
며칠전에
장례식장 가서 수육이랑 육개장 먹고 왔다
걔 나랑 엄청 비슷해
우울증 걸린 엠생이고
고등학교도 자퇴함
고등학교 친군대 나랑같이 왕따당한 놈이야
그냥 집에서 히키코모리 생활하다가
며칠전에 수면제 한달치 다 털어먹고 죽었다더라
영안실에서 걔 시체 보는데ㅜ시발 ㅠㅠㅠㅠ
걔네 가족들이랑 같이 보는데 울고싶었다
내가 지켜주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다
걔랑 며칠전까지 연락도 했는데 말이야
잘 보내주고 왔다 나도 따라가야하나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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