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놈한테 정신과 가보라고 구업 쌓지 말고 도서관 오가면서 +7

공병 폐지 박스 등은 예전에도 주웠고 지금도 줍고 있는데 뭔 개소리를 지껄이노? 그리고 내가 뭔 사회에 민폐를 끼쳐? 솔직히 나같은 모범시민이 어디 있냐? 난 전과 한개도 없고 이 나이 먹도록 불미스러운 일로 경찰서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아주 모범적인 바른사나이다 아 딱 한번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기꾼에게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댓글 적었다가 모욕죄로 고소당해서 난생 처음 경찰서 검찰청 뺑뺑이 돈 적은 있는데 그건 법이 잘못된 거지 내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 욕설을 한 것도 아닌데 관심 있는 사람들은 다 아느뉴유명한 사기꾼에게 사기꾼이라고 댓글 하나 적었다고 경찰서 검찰청 뺑뺑이 도는게 정상적인 나라냐? 내가 어쩌다 보니 인생이 꼬여서 50살 가까운 나이에 취직도 못하고 결혼도 못한 개막장 인생을 살고 있지만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들은 나같은 아들 하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을 해왔고 군대에서 만난 중학교 동창이 ㅇㅇㅇ 공부도 노무노무 잘 했고 노무노무 착했던 친구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적어도 내 주변인들 중에 내 인격 가지고 욕할 놈은 없으니까 너나 인생 똣바로 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