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덕분에
기술도 전술도 좋아졌는데
그땐 경기에서 지고오거나 선배기분 안좋은일 있으면
이유없이 빠따맞던 시절이라
마음속에 독기랑 악바리, 정신상태도 ㅆㅅㅌㅊ였음
히딩크의 선진적인 축구랑 한국의 후진국 빠따문화가
과도기적으로 맞물려서 장점만 시너지효과로 나오던때가
2002년 월드컵임
요즘처럼 나 선수출신이야! 인스타에 꺼드럭거리면서
여자나 따먹고 계집질 하려고 운동하는 애들이랑
차원이 다름
한국축구가 발전하려면 다시 예전처럼 줄빠따 드는거부터
시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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