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축구장에서 아리랑을 왜 부르냐? +16

월드컵 예선에서도 응원가로 아리랑 부르던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아리랑은 기본적으로 한풀이 노래임


다른 나라는

"우리가 최고고 늬들은 울면서 집에 가게 될거다" <--- 이런 내용의

활기차고 기백있는 응원가를 부르면서

자국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끌어 올리고, 상대 선수들을 주눅들게 하는 포퍼먼스를 보여준다

이게 <응원가>의 목적이란 말이다



근데 아리랑은 멜로디 자체가 좆나 우울하고

가사를 해석해보면

"시발 내가 못가진거 배아리 꼴리니까 가다가 병신이나 돼라" <--- 라는 내용의 찌질한 한풀이 내용임

이걸 왜 축구장에서 응원가로 불러대고 있냐는거다



이게 응원가임?

선수들이 아리랑 들으면 힘이 남? 나 참 시발

일단 "우리가 질것이다"라는걸 전제한 노래를 왜 경기장에서 불러재끼고 있냐는 말이다



오필승코리아 불렀다가, 아리랑 불렀다가, 이강인 연호 했다가, 축협 야유 했다가 ㅋㅋㅋㅋ

한국인들 보고 있으면 너무 기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