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 혼자 발리에 왔다..JPG +32

포테이토 뭐시기 비치클럽에 감.

호우.. 쉣.. 거의 다 백인들이고 아시아인은 거의 없드라.

MBTI E가 아닌 관계로 슥 둘러보고 술한잔하고 나옴..

썰물때만 건너갈수 있는 힌두교 사원..

사람들 성격 급한지 물 다 안빠졌는데 건너감.

나도 한국인답게 선두그룹에 참여.

가면 이마에 물뿌리고 쌀붙여줌. 힌두 의식인듯.

파도 크기가 존나 큼.

나도 저 파도처럼 좆이 크면 좋겠음..

사원 구경후에 루왁커피 카페에 갔는데 쉬벌..

조온나 큰 박쥐를 애완동물처럼 키우고 있음

일부러 앞에 앉았는데 가끔 날갯짓으로 부채질해줌 ㅅㅂ

귀여운 루왁고양이 두마리 자고 있음..

저새끼들이 싼 똥물을 먹는다 생각하니 더 이뻐보였음..

뱀 목도리하고 사진찍는데 2만원 달라고 함..

안무서운데 비싸서 안찍음.. 진짜 무서운거 아님..;;

나시짬뿌르라고 밥 옆에 반찬같은거랑 같이 먹는거임..

꽤 맛있음.. 외식물가는 대략 한국 1/3 정도 느낌

이슬람국가라 술이 좀 비싸다..

술가격은 얼추 한국이랑 비슷한듯

스타벅스 리저브 라는곳을 감.

여태 가 본 스벅중엔 가장 큰듯. 한귀퉁이에서는 원두를

로스팅하는거 보여줌. 그리고 영상실같은 곳에서 커피만드는

과정같은거 틀어줌. 커피 생산국이라 프라이드같은게 있나봄.

여튼 하루 좀 넘게 있었는데 재밌고,

호주백마 응디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이기

내일은 우붓이란곳에 갈 예정인데 반응좋으면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