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시계 파네라이에 대해 알아보자 +18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9354096

ㅇㅇ 파네라이 시계 좋아하는 아재임. 




아재가 손목이 꽤 얇다.
그런데 큰 시계의 대표격인 파네라이라니, 당연히 맞지 않을것같지? 
기본 사이즈가 44-45mm인 시계가 파네라이인데..


파네라이도 38-42mm도 나옴. 얼마 없지만.
파네라이 42mm 시계는 18cm도 안되는 손목에 잘 맞음. 
 
파네라이 종류중에 서브머시블만 없어서, 눈독 들이고 있었다. 


루미노르 (42mm), 두에 (38mm), 라디오미르 (42mm) 있으니,  서브머시블만 있으면 됨. 
하지만... 지난 2-3주동안에,
루미노르 - 로터에서 소리가 크게 나기 시작함. 아마 나사가 좀  풀린듯. 서비스 보내야함. 
두에 - 한달에 약 5분씩 늦어짐. 그래서 파네라이에 가지고 갔는데, 험하게 써서 그렇데. 오버홀 해야한데.. 와잎것인데, 그 애가 얼마나 험하게 쓴다고, 그리고 파네라이는 군용이잖아!
라디오미르 - 그냥 섰다.. 서비스 보내야함. 심장은 '시계 장인의 시계'라는 JLC가 들어가 있는 놈인데.. 그냥 멈추고 안 감. 

이태리 명품시계 파네라이에 대해 그만 알아보자
나처럼 갬성 좋아하면 파네라이 사셈. 
버릴거냐고, 아니, 고쳐 쓸거임. 

아니면?


돌아 돌아 롤렉스라고 하지 않노.. 롤렉스 가지셈. 
아님, 신뢰감 가는 그랜드 세이코 정도면 좋을듯. 


이제 이태리 명품 파네라이 하지 말고, 이태리 명품 베레타 합시다. 


왼쪽부터
M92D - 원래 M92의 손잡이는 한국사람에게는 좀 버겁지.. 그래서 만든게, 
M9000F - 보조권총의 보조권총이라.. 망작인듯
M9A3 - 걍 손잡이 뒷끝을 잘라버려서, 손이 작아도 편하게 잡게 해줌. 92 시리즈의 끝장판이라고 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