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폭언에 폭행을 매일 해서 26살에 나왔었다.
지금은 34살임. 1억 5000 모았다. 진심 개 좆빠지더라.
1억 5000만드는게 좆빠지더라.
특히, 월세 식비 등을 내가 감당하는게
흙수저들 발목을 잡는거 같다.
월 300을 벌어도, 부모집에서 캥거루 하는 사람과,
식비 폰비 방세 모두 내가 부담하는 사람은 저축액이 차원이 달라진다.
그래서 나는 소비를 거의 안했던거 같다.
술 담배 유흥 연애 아무것도 안하고, 재테크 책만 읽었다.
차도 없다. 교통수단으로는 헬멧쓰고 조심히 전동킥보드 탄다.
순수 노동으로 모은건 아니고,
월급의 일부(월 50정도)는 S&P 500 ETF에 매월 넣었다.
지금은 점차 투자 비중 늘리고 있음.
VOO에 투자 중임.
부모가 가끔씩 연락오는거 차단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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