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크라이나 부대중 최정예 탑티어 일당백 부대는 전쟁 초기 까지만해도 정규군이 아니었다. +11

제3  돌격여단 아조우대대 전신

전신 아조우대대로 돈바스 내전때부터 마리우폴과

도네츠크에서 악명높았던 자생적 민병대임

현재는 전면전 전쟁발발 직후 우크라이나 정부가

정규군으로 연대급 정규편제 승격시키고

중대별로 영국 코만도 부대에 보내 순차적으로

3개월간의 강도높은 훈련을 받고 전선에 투입되는

부대임

아조우 민병대가 생긴유례는 돈바스 내전 발발전

마이단 항쟁때 일부 400여명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근로자들이 반러시아 투쟁에 나서면서 무장조직으로 마리우폴 지역 친러인사들과 푸틴의 지원하에 활동하는 반우크라이나 무장 단체를 대상으로 전투를 벌임 이때 반러시아 무장단제 일부가 나치문양을 들고 나와 자신들이 나치 처럼 강하다는 인식을 심기위한 코스프레를 하기시작함(푸틴이 우크라이나가 나치라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반우크라이나 무장단체가 선동용으로 코스프레한 사진들이고 사진속 인물들중 몇몇은 전쟁초기 키이우 공세 부대에서 활동한 러시아 공수군 포로로 잡힘) 돈바스때 아조우 대대 역시 반군에 상징적 우월성을 보이기위해 나치 문양을 내걸기시작함

푸틴은 이사실을 증거삼아 우크라이나가 나치라는

주장을 하며 추후 침공의 명분으로 선전선동 여론전을 시작함

우크라이나 정부는 젤렌스키가 집권하고 아조우대대의 극단적 극우활동은 우크라이나 이미지에 반하며

푸틴이 선전선동의 수단적 소스에 이용된다 판단하고 아조우 대대 지휘관들을 해임시키고 나치프레임에

벗어나게함

앞서 말했듯이 민병대조직 아조우대대가 생기고 차츰 극단적일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가 아조우대대원

대부분 당시 아조우스탈 제철소 하위직 근로자들임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과거 구소련시절부터 소련의 자본과 통제하여운영 되었고 소련이 무너진 이후에도 자본의 권리가 친러우크라이나인(러시아 이중국적자)들이며 제철소 고위직들이 그대로 경영을 승계받고 운영하게됨 여기에 하부 근로자들은 친러 관리자들의 착취와 비리가 심하여 불만이 많아지게되고 마이단 항쟁이 터지고 결국 근로자들이 주축이 되어 아조우 민병대가 생기게됨 나는 1992년 당시 제너럴 카고선 해기사 승선때 한국과 대만에서 양하된 고철을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3회 적하하러 운항 했었다. 당시 제철소 계양대엔 러시아 국기와 우크라이나 국기가 나란히 계양되있던걸 봤고 지금도 기억이 생생함

이배 해기사 때 고철 적재하고 마리우폴에 기항함

우크라이나 백마들 순진하고 아주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