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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자요.. | 24/08/27 16:30 | 추천 23

후장에 대학 동기 DNA 넣고 “유사 강간당했다” 무고한 여성 +3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8568602

 
1000002984.png 항문에 대학 동기 DNA 넣고 “유사 강간당했다” 무고한 여성

대학 남자 동기생의 DNA를 자신의 몸에 집어넣고 동기생을 유사 강간범으로 허위 고소한 3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 오세문)는 무고 혐의로 A(30·여)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대학 동기인 B(30·남)씨에게 유사 강간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장을 전북 익산경찰서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2월 18일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는데, B씨가 나를 깨워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넣고 유사 강간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점부터 2주가 흐른 지난해 3월 4일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전담하는 ‘해바라기센터’를 찾아 DNA 검사를 받았다. 조사 결과 A씨의 항문에서 B씨의 DNA가 검출됐고, 경찰은 지난해 9월 이 결과를 토대로 B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A씨의 행적에 의문을 품고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A씨가 유사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점은 지난해 2월 18일인데, DNA 검사는 2주 뒤에 이뤄졌기 때문이다. A씨가 식사와 배변 등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면 2주가 지날 때까지 B씨의 DNA가 몸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었다. A씨와 B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에서 유사 강간이 전혀 언급되지 않은 점도 보완 수사를 결정한 이유였다.

 

 

항문에 대학 동기 DNA 넣고 “유사 강간당했다” 무고한 여성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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