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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담당검.. | 24/08/21 13:30 | 추천 40

○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jpg +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47663564



 

 

대개 한 인간이 각 세대를 거치며 인격적으로

 

한단계 성숙해지고 외형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버릴 건 버리고 비울 건 비우게 되는데...

 

 

자유, 민주, 영광, 정의, 개성, 체재에 대한 반항이라는 듣기에 참

 

멋드러지는 껍데기에 본인의 전성기적 자뻑을 끼워맞추는

 

유형의 인간들이 있음.

 

그런 행위를 보편적인 사람들은 '나이값 못한다.' 

 

'참 철이없다.' 등으로 표현을 한다.

 

 

저 위의 두사람만 놓고 보자. 50이 훌쩍 넘고

 

본인들이 몸담고 있는 업계의 특성을 고려해봤을 때,

 

아직까지 본인 헤어스타일에 집착하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지극히 개인적 사견이지만 저 둘의 공통점은 그들이 몸담고

 

있는 조직이나 공익적 업무의 숭고함 보단 본인의 자의식과

 

출세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유형의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정신이 딴데 가있는 사람들이란 거지.

 

범죄자가 다시 정계로 기어나온 것도 월드컵 한번

 

거하게 말아먹은 감독이 또다시 국대로 기어나온 것도..

 

 

저들은 저들 자신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각인된 실패와

 

그에 따른 모욕과 수치를 견딜 수 없는 것.

 

하여 반드시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 만큼의 성공을

 

꿈꾸고 보란듯이 재기하여 스스로 위안을 삼으려는 본능이

 

어마무시하게 큰 유형의 인간들임.

 

 

그 과정에서 상식과 절차는 본인의 목적을 달성을 위해

 

무시해도 괜찮다는 사상을 가진 무서운 부류이다.

 

 

우린 이들을 소시오패스 또는 나르시시스트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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