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들은 태생부터 불쌍한존재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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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서의 돈이란건 결국 자유를 나타냄 

부모한테 5억만 물려받아도 젊을떄 10년 이상의 노력의 가치를 부여 받는샘임 

젊을떄 누구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노가다를 뛸동안

누구는 해외여행가서 경험을 쌓고 와인의 종류가 뭐가있는지 배우며 , 골프를 치며 놀고 먹고 한다는거 충분히 격하게 동의함 

젊은날 20대떄 뭣 모르고 했던 흙수저의 노력들이

30대땐 부질없게 느껴지면서 잘사는 금수저들을 보고 있자면 

부당한 빈부격차를 느끼고 결국 노력 의지를 상실하는 결과물을 초래하게됨

그건 인생에 있어서 능률의 하락을 곧 의미함
 
어차피 뭔 개짓거리를 해도 이러한 부당한 빈부격차는 절떄 사라지는 벽이 아님 

흙수저로 태어나면 무조건 고생길이 열렸다고 봐도 무방함

그렇게 해서 쌓아 올린 부는 다음세대가 돼야 누릴수 있는거임 

결국 개고생 이란건 

부모가 제대로 못살았기 떄문에 , 부모가 병신이기떄문에

개고생하는거에 가깝다 

그리고 흙수저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흙수저 본인의 현시점에서 노력을 하고 , 공부를 하고 , 부를 쌓고 온갖 개짓거리를 해봐야

늙어서 누리는 부는 아무의미없음 

결국 다음세대가 누릴수 있는거임 

그니까 흙수저로 태어난 시점부터

흙수저는 선택을 강제적으로 해야만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여지게됨 

적당히 노력하고 적당히 살다 뒤질건가

존나 빡세게 노력해서 내자식들은 편하게 살게 해줄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