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주일마다 집 근처 정육점 돌아다니면서 껍데기 얻어서
고추장발라 구워먹는다,,
처음갈땐 개쪽팔리고 부끄러웠는데 자주가니까 익숙해져서
편안해지더라
자주가니까 사장님이 내 얼굴 기억하고 안쓰러웠는지
가끔 쌈이랑 돼지고기 남은 것도 좀 주신다,,
너무 받아서 눈치보이고 미안해서
한달에 한번 삼겹살 400g 사간다 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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