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재업)핵스압) 미니어쳐 또 만들었다!.JPG +1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9364178

51세 일게이 미니어쳐 또 만들었다.
fantasy wonderland 라는 이름의 미니어쳐 인데 인터넷으로 1만원대인가 2만원대에 산거 같다.
내가 만들었지만 노무노무 이쁘다이기!!

제작과정 빼고 완성된 모습만 보고 싶은 게이들은 스크롤 내려서 봐라


만들어보자!





나무부품들과 건전지박스를 붙여서 바닥판을 만든다.



반짝이 종이를 잘라낸다.
연못이다.



바닥판위에 배경지와 연못을 붙인다.




종이 템플릿에 마추어 잔디를 오려낸다.




잔디를 붙인다.
가장자리도 잘 붙인다.
연못이 있는 잔디 정원이다.



건전지박스는 단추형 전지 3개가 들어가고 LED 전구 스트링과 연결되어 있다.





건물벽 안쪽면에 셀로판을 붙인다.
건물안에서 LED등이 켜지는데 저 셀로판이 LED 빛 색을 보는 각도에 따라 빨간색, 파란색,노란색으로 보이게 한다.



벽지를 오려낸다.





건물을 만드는중.


내부에 LED 전구를 붙인다.


LED는 이렇게 노란빛인데




셀로판을 거쳐 보면 각도에 따라 빨간색,파란색으로 바뀌어 보인다. 
노무 신기하다.



아주 작은 종이부품을 오려서 주름을 잡는다.
백원과 비교해보면 진짜 작다.
핀셋으로 붙잡아 주름을 잡은것이다.




주름잡은 종이부품은 테이블 위에 놓여진 손수건이나 타월이었노.



건물 바닥에  테이블과 화분들을 만들어 붙인다.



건물을 정원에 올린다.



나무를 만들 재료를 잘라낸다.


말아붙여서 나무를 만든다.



나무에 새끼줄을 감고, 분홍색 가루를 붙여 꽃장식을 한다.



건물벽에도  잎과 꽃으로 장식한다.






꽃장식이 노무 이쁘게 되었다.
건물앞에 화분도 놓는다.






잔디부품을 잘라서 공모양으로 만든다.




꽃장식을 해서 붙인다.



LED등을 넣을 투명 부품인데 먼저 저 안에 셀로판을 말아서 넣는다.
그러면 LED 색이 여러색으로 변해서 보인다.


 LED를 넣는다.
저 등은 나무에 부착된다.


이제 커다란 나무를 만들어 보자.


철사에 주름종이를 감아 나무줄기를 만든다.



줄기끼리 비비 꼬아 나무몸체를 만든다.


나무 부품의 가지들을 잘라낸다.




이렇게 붙여 나무를 만들기 시작한다.




잘라낸 나뭇가지들을 조금씩 붙여 계속 만들어 간다.
이 큰 나무는 이 미니어쳐 전체의 모양을 좌우하니 일단 나뭇가지들 붙이는걸  멈추고 다른작업 먼저 하고 마지막에 하자.



작은나무를 만든다.
바닥도 열매로 꾸민다.



초록색 종이로 감겨진 철사를 잘라내어 이런 모양으로 구부린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얇은 핀셋에 감거나 니빠로 붙자고 구부렸다.




땅에다 심은후 나비를 붙인다.



멋지게 완성되어간다.



호수엔 수정도 붙인다.
이쁜 모양으로 붙이기 위해 이리저리 각도를 고민하면서 붙였다.
대충대충 만드는게 아니다이기!

이 수정도 빛을 받으면 각도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영롱한 색으로 변한다.




커여운 사슴이도 들어있다.



사슴이를 붙인다.




작은 나무에 과일을 붙인다.
저런 과일 붙이는것도 무지 쉬워보이지만  모든 방향에서 이쁘게 보이기 위해선 붙이는 위치를 잘 잡아야 하고 노고가 드는 작업이다.
너무 듬성듬성 붙여도 이상하고 너무 밀집시켜 붙여도 이상하다.

그리고 어떤 패턴이 보이는 모양으로 붙이면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나 이상하다.
패턴이 보이는 모양이란 ,  예를 들어 과일들이 1열로 쭉 붙어 있다던가
2열횡대나 종대로 붙여있다던가 하는거처럼 인위적은 패턴느낌이 나는걸 말한다.

그런 모양새를 피하면서 붙이는게 결코 쉽지 않다.
어려워도 이쁘게 완성되게 하기 위해 어쩔수 없다.
암튼 해보면 안다.



노무 이쁘다!




큰 나무에 나머지 나뭇가지들을 붙이고  꽃잎가루를 붙여  완성한다!!




큰 나무도 사방에서 이쁘게 보이게 모양을 잡아야했고
투명컵에 이 미니어쳐가 들어갈때 걸리지 않을정도의 크기로 만들면서도 풍성하게 보이게 만들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고가 들어갔다이기!


이제 미니어쳐가 들어갈 컵의 뚜껑을 만들자.


뚜껑 안쪽이다.


뚜껑 바깥쪽


스위치는 여기에 장착된다.



뚜껑 안쪽엔 전선을 고정시키고 나뭇잎을 덮는다.
 
스위치위를 덮을 장식물을 만들자.


책을 만든다.


입체적으로 구부러진 시계를 만들거다.












완성!





모든 과정이 끝났다.


완성작을 감상하자!

비슷하게 보이는 사진들 많지만  잘보면 촛점 마춘 부분이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사진같지만 하나는 가까이 있는 사슴에 촛점을 마추고 하나는 뒤에 있는 나무에 촛점을 마추는등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사진들이다

또 비슷한 각도에서 찍었지만  여러 다른  조명으로도 찍은 사진도 많아 대충 보면 같은 사진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런 디테일한 차이를 느껴보기 바란다.

우선 컵에 넣기 전 사진들이 먼저 나오고 그 아래에 컵에 넣은 사진들 나온다.






100원짜리 동전과 크기 비교

























































































































읽어줘서 고맙다!
더위 조심  비 조심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