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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외없이 거의 모두가 행복인데
이 행복이라는 것도 결국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너가 더욱 잘 생존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기 위한 작용일 뿐임.
보통 행복이라고 하면
가족의 건강한 안위,
많은 재물과 명예,
경제적인 안정과 자가의 집,
안정적인 생활, 여행, 자유로운 성생활 등등이
조화롭게 고루고루 갖춰진 삶을 사는 걸 의미하지
이것들을 펼쳐보면 결론적으로
니가 얼마나 잘 생존을 할 수 있느냐,
얼마나 니 유전자를 잘 보존하고 번식할 수 있느냐임.
결국 행복이라는 것은 풀어 말하면 생존의 여부가 잘 갖춰져 있는 것,
번식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것에 불과함.
이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임.
너가 믿었던 사람한테 이용만 당하고 배신 당한 것도
결국 인간은 생존을 하기 위한 동물이기 떄문에
그 사람은 널
자신의 생존률을 높여주기 위한 매개체로 활용하다가
활용 가치가 떨어져서 토사구팽 한 것 뿐이고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면 서로 니즈가 충족되어
아직 서로에게 생존상 유리하다고 작용하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을 뿐임.
믿었던 여자가 널 떠난 것도
너가 자신의 생존에 아무 도움도 안된다고 판단하여 떠난 것이거나
혹은 너보다 자신의 생존을 더 잘 책임져줄 수 있는 남자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그런 거임.
그러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너의 생존률과 번식률을 올려 나가라
아주 단순하지만 정확한 답이고 궁극의 진리임.
인간의 DNA 매커니즘 자체가
생존률과 번식률이 정점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지게끔 설계되어 있음
그러니 여혐 하고 세상을 혐오하고 이런 건
니 생존에도, 종국적으로는 니 행복에도 아무 도움이 안됨
혐오하는 마인드보단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게
니가 행복해질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모든 건 다 생존과 결부되어 있는 거임.
인간관계에서도 항상 불행해지지 않으려면
너가 그 사람의 생존률을 올려주는 방식으로만 소모되고 있진 않은지
니 생존률은 낮아지면서 그 사람의 생존률은
높아지는 방식으로만 운용되고 있진 않은지
항상 잘 확인해야 하고
밸런스가 안 맞으면 그냥 칼 같이 손절 하는 게 낫다.
그렇게 밸런스가 안 맞음에도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건
그 사람이 추후에 니 생존률을 높여줄 수 있다는 보험적인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는 거거든. 근데 인간은 이기적인 유전자의 조합이라
남의 생존률을 올려주는 데에는 큰 관심이 없음.
넌 이용 당하고 있다면 쭉 계속 이용 당하게 될 확률이 높은 거임.
그러니 행복에서 가장 위험한 건 잘못된 인간관계 혹은 여자관계임
인간 관계랑 여자 관계만 잘 구축해줘도
행복률은 급 상승하게 될거다.
결론 = 행복은 결국 생존률과 번식률의 조화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둘을 정점으로 끌어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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