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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랩운지.. | 24/06/29 14:38 | 추천 26

핵스압) 미니어쳐 또 만들었다!.JPG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8081077









51세 미혼 일게이 또 미니어쳐 만들었다!
작년 12월에 만들던건데, 다 못만들어서 놔뒀다가 얼마전에 다시 작업해서 완성했다.
holiday time 이란 이름의 미니어쳐다.
인터넷으로 2만원대인가 3만원대에 샀다.

이번 작품은 설명서에 없는 부분을 추가하고 자작도 해서 멋지게 완성되서 노무 맘에 든다.

완성사진만 보고싶으면 스크롤 내려서 봐라.

만들어보자!


박스를 연 모습.
당연하지만 만들 재료들과 설명서가 들어있다.
만들때 쓰라고 본드, 커터칼, 자 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커여운 댕댕이인형도 들어있다!!





나무벽에 벽지를 붙이고 건물을 만든다.





벽난로로 감춰지는 부위에 건전지 박스를 넣는다. 벽뒤에서 온,오프할수 있게 되어있다.
원래 벽난로 안에는 LED 전구가 안 들어가는데 내가 추가해서 넣었다.

커튼을 만들어보자!


천을 잘라 윗부분 0.5CM를 접어 접착한후 세로로 접어서 커튼결을 만든다.
하단부를 저맨후
이쑤시개로 상단부에 구멍을 낸후 철사를 끼워넣는다.

이거 보기와달리 상당히 까다롭다.
철사 넣는 구멍의 위치를 잘 조절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며 완성되었을때 커튼의 결 모양이 삐뚤빼뚤 이상하게 나온다.


다른 창문의 커튼인데 라운드 모양의 커튼이라 구멍 뚫는 위치를 더 신경써서 해야하는데 좀 잘못해서 거튼결이 이쁘지 않게 됬다.
이쁘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이기!





종이를 접어 축포 박스를 만든다.



접시 만드는 과정이다.
오려낸후 붙이면 입체적 모양이 된다.
가운데 원모양의 종이를 붙이면 완성.





장식장인데  연두색 종이 부분이 울었다
저 종위 뒷면에 목공풀을 칠했기 때문이다, 가장자리 나무부분만 칠하고 저부분은 안 칠해도 되는데 괜히 칠해서 망칠뻔 했다.
얼른 때어내 풀 걷어내고 말렸더니 운게 좀 줄어 들었다.



만든것들을 장식장에 넣는다.





산타가 프린팅된 상자






미슬토로 장식된 초를 만들어 장식장에 넣는다.




피아노도 만든다.
그냥 하얀 나무판끼리 접착하면된다.
아래쪽에 노란 종이로 패달도 만들어 붙였다.




벽난로도 만든다.





벽난로에 나뭇가지와 빨간 열매 잘라 붙여 미슬토 장식을 한다.
설명서에 여기까지만 장식하라고 나와 있는데 뭔가 좀 부족하지 않노?
나도 미니어쳐 경력 2년이 넘어서, 뭔가 더 하면 더 멋있어질거 같다는 느낌이 올때가 있다.
나뭇가지를  좀더 잘라 붙여 입체적이고 풍성한 장식을 해보자!





어떻노?
나뭇가지를 작게 잘라서 미슬토 열매를 살짝 가려주는 모양을 만들었더니
더 풍성하고 입체감 있는 장식이 되었다.




왼쪽은 처음에 설명서대로 한거, 오른쪽은 더 추가한거.
확실히 다르지 않노?

설명서보도 더 멋있게 만들어 스스로 감탄한다이기!
미니어쳐 2년차면 설명서를 능가하게 되노!




바구니를 만들고  그안을 미슬토와 카드, 리본으로 채운다.
이것도 개인적으로 설명서 보다 더 멋지게 왼성되어 노무 만족스럽다.




액자 사진, 자명종 시계도 만들어 벽난로위에 올린다.
성탄트리를 든 소녀 그림의 액자도 벽에 붙인다.




노무 멋있노!






꽃 그림의 액자인데
액자틀 부분을 만들기 위해 마분지에 프린팅된 종이를 붙여 오려낸다
두꺼운 종이라 잘 오려지지 않아 힘들었다.
가위로는 정교한 액자틀 모양을 그대로 오려내기 힘들어 커터칼로 오렸다.
칼 다룰땐 정말 조심해야 한다.
조심 조심 1mm.. 1mm씩 정교하게 잘라나갔다.
액자틀의 정교한 모양 그대로 잘라낸거 보이노?
정성과 수고가 있어야만 만들수 있는게 미니어쳐다이기!

오래낸 액자틀과 꽃 그림을 붙이면 완성된다.




카드를 미슬토 장식와 줄로 연결해 멋있는 장식물을 만든다.

100원과 크기 비교해봐라 ㅎㄷㄷ
저렇게 작은것들을 노안 온 51세 일게이가 손 덜덜덜 떨면서 
어떻게 자르면, 어떻게 붙이면 이쁠까  고심하며 자르고 붙이고 한것이다이기!





피아노위에 예쁘게 올려놓는다.




점점 멋지게 완성되어간다.


쇼파를 만들자!



그림만 봐도 대충 이해갈것으로 믿는다.
등받이랑  시트의 줄무늬 문양이 이어지도로 마추느라 좀 힘들었다.
세로 줄무늬가 등받이 ,시트, 시트아래 받침때까지 1열로 이어지게 만들었다.





천을 주머니처럼 만들어 안에 솜을 채운후 접착해 쿠션을 만든다.





쿠션을 쇼파위에  올려놓는다.





고풍스런 멋진 금촛대를 만들었다.
LED 전선을 세로로 세운후 금박지를 감싸고 철사를 구부려서 양옆에 붙인다.
철사 구부리는거 정말 쉽지 않았다.
구부리면서 촛대에 마춰보며 멋진 모양이 되나 확인 반복하고
철사 끝부분 둥그스름하게 구부리는게 그냥 니빠랑 손가락으로 하느라 힘들었다.

또 순접을 잘못해서 본드 자국 크게 남아서 다시 금박지 뜯어내고 붙이고를 2번이나 반복해서 겨우 완성했다,

모양이 노무 맘에 들어 흡족하다이기!!

근데 약간 허전하지 않노? 촛대인데 초가 없다이기.




전선을 짧게 잘라소 초를 만들어주었다.
이부분이 왜 설명서에 없는지 의아하다. 간단히 만들수 있는건데.

초를 추가하니 한결 더 현실감있게 느껴진다.





??????

종이 상자에 은박지를 감싸고 칠면조 모형을 올려놓은후 나뭇가지와 빨간열매를 잘라 올려놓는다.

테이블 세팅이 멋지게 끝났다.





사각형 종이를 2번 접에 잘래난후 펴니 꽃 모양이 된다.



예쁜 화분이 완성되었다.

아것도 대충 만들어 붙인게 아니다.

실내에서도 꽃 2개가 보일수 있게, 문밖에서도 2개가 보일수 있게 꽃 모양, 위치를 만드느라 좀 힘들었다.






댕댕이 인형이 노무 커엽다!




 노무 멋지노!!





LED 전구를 투명볼속에 넣는다.



장식 나무를 붙여 청장등을 만들어 지붕안쪽에 접착한다.





지붕을 덮었다.
실내가 모두 완성되었다.
이제 실외부분만 하면 완성된다.



지붕 아래 나뭇가지를 잘라 붙인다.


미슬토 열매랑 금구슬로 장식한다.



이쁘노!





LED 전구선을 트리에 감는다.
전구 감는것도 대충 감지 않는다.
집 전면, 측면에서 전구가 나무안이 모든 부분을 꽉 채워지면서 보이게 위치, 모양 다 잡아가면서 감았다.




반투명 리본띠를 전구선위를 덮으면서 감는다.
그러면 전구빛이 은은하게  띠를 따라 퍼지게 된다.
리본띠는 중간 중간 접어 감아서 멋을 냈다.

 

장식물들은 붙이기 시작한다.

근데 위짤 트리 좌측 하단의 금구슬이 좀 이상해보이지 않노?
위치라던가 모양새가 좀 부자연스럽지 않노?


금구슬을 리본띠 사이에 살짝 감추듯이 1/3정도 집어넣었다.
그러니 훨씬 자연스럽게 보인다.
이런 세세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써서 만들어야 멋진 작품이 되는것이다.




트리 장식을 다 하기전에 트리 앞에 놓을 물건들 먼저 만들자.
트리 장식먼저 하면 트리앞에 놓일 물건들에 의해 트리 장식이 가려지기때문이다.



선물 상자들을 만든다.






선물 상자 리본은 이렇게 만든다.



나머지 선물상자도 만든다.



눈사람을 만든다.



커여운 눈사람이 완성됬다.
눈 사람 눈알, 단추 오리는거 작아서 무지하게 어렵다.









난간에 미슬토 장식을 한다.




새끼줄로 동그란 모양을 만들고 식물을 작게 잘라 촘촘이 붙인다.
그 위에 구슬과 미슬토 열매, 리본으로 장식해 화환을 만든다.
화환은 문에 붙인다.




문을 건물에 붙인다.



문 윗부분도 식물가지와 미슬토열매로 장식한다.
이 부분은 원래 설명서에 없는 부분인데 하면 이쁠거 같아 해봤다.
설명서에 없는거 추가할때마다 망칠까 , 잘될까 걱정반 설레임반인데
이번에 아주 잘 되서 다행이다이기!

이제 트리장식을 마저 하자.


금색 볼을 달아 완성했다.

위치 잘 잡아서 이쁘게 달아야했기때문에 이 위치 저 위치 붙여보고 위치 잡는라고 시간 많이 걸렸다.



이쁘다 이기!




문 뒷편엔 손잡이도 단다.


종이로 화분을 만든다.




골판지로 화분을 감싼후 창밖 하단에 붙인다.




나뭇 가지를 잘라 붙인다.



미슬토 열매를 붙인다.



측면 창문도 똑같이 꾸민다.


이제 꽃다발을 만들어보자.



종이를 꽃잎모양으로 잘라낸다.



하나씩 말아 붙인다.


붙인후 핀셋으로 종이끝을 당기고 말아서 꽃잎모양을 만든다.
나도 미니어쳐 많이 만들어봤지만, 이런식으로 꽃잎 만드는건 처음 해보는거 같다.
그래도 진짜 꽃잎처럼 잘 된거 같아 신기하다이기!





진짜 장미꽃 같노!
세송이를 만든다.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잘만들었다.



완성!















LED 전선들은 밑바닥으로 나와서 바닥의 홈사이로 감쳐진다.


그리고 뒤로 나와서  전원선과 연결된다.

모두 끝났다.

완성작을 감상하자!!


































































































































































먼지 안 들어가게 하는 아크릴 케이스도 포함되어있다.

















노무 이쁘고 멋지지 않노?

앞으로 미니어쳐 계속 만들어 올릴 예정이다.
이젠 여름 주제의 미니어쳐를 만들어 올릴거다.

아! 
그리고 댕댕이가 일게이들에 줄 선물이 있다고한다!



 



 

봐줘서 고맙다.
더위에 몸 관리 잘해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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