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1814556)  썸네일on   다크모드 on
방구석외.. | 24/06/25 11:30 | 추천 26

청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국가가 아니라 몽골족이 세운 국가 ........... +12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7567464





누르하치 시절 '후금' 까지는 요동지역에 거주하던 여진족들이 통합하여 만들어진 '여진족의 국가' 가 맞지만 . 

이후 이 여진족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해서여진' '야인여진' 까지 통합하는데 여기서 '해서여진' 은 여진족이라기 보다는 몽골족 출신들인데

여진족과 결혼하고 동화되면서 몽골식 문화 + 여진족식 문화가 융합된게 '해서여진' 그래서 해서여진은 우리가 잘 아는 변발을 하고 있었고

반대로 누르하치의 건주여진과 야인여진은 변발문화가 없었음 . 건주여진은 오히려 중국의 한족문화와 더 가까웠고 야인여진은 그냥 

말 그대로 문명이 뒷떨어진 마적대 , 원시부족으로 보는게 맞음 


당시 해서여진 세력이 건주여진 보다 많았고 해서여진 병력은 6~8만명 이였고 건주여진 병력은 3~4만명 이였음 . 

근데 누르하치가 전투에서 이김 . 정확한 사료가 없어서 어떻게 이겼는지는 안나옴 . 그 이후로 누르하치가 몽골부족들 병합하면서 

이후 '만주족' 이라는 민족주의가 생겨나는데 이건 여진족이 소수이고 몽골족이 다수였기 때문에 여진족이 몽골족을 통합하기 위해서

만든 일종의 선전도구로 '만주족' 이라는 민족주의 단어를 만듬 . 이후 '만주어' 역시 몽골기호 그대로를 따라하여 '만주어' 를 만들었고

당시 병자호란에 참전한 군인중 80% 가 몽골족 기병이였음 . 그렇기에 단기간에 남한산성 까지 진격할 수 있었음 . 

사실 팔기군 역시 몽골족과 한족 / 여진족을 나눠 분리하기 위한 시스템이였고 이 당시 팔기군의 80%가 몽골기병이였음 . 

나머지 20% 가 한족 + 여진족 출신의 기병이였고 

홍타이지 역시 어머니가 몽골인 아버지가 여진족인 혼혈인 

물론 이 만주족이 산해관을 넘어 중원을 정복하면서 몽골족 + 여진족 = 만주족이라는 민족의식은 한족문화에 동화되면서 소멸됨 . 
[신고하기]

댓글(0)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