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한국부모들은 자식을 본인의 소유물로 생각한다 +21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7417161

흔히 어른들이 많이하는 말인 '자식농사' 라는 단어만보더라도

농사라는게 본인이 씨를뿌리고 열심히 가꾸고 수확하는건데
자식농사라 말하는거부터 자식한테 뭔가 이익을 기대하고있다는거임


외국처럼 독립할나이되면 딱 알바던 일이던해가며 자기앞가림하고 살기전까지만
조언도해주고 도와주는게 부모의도리인데

한국부모들은 여기서 항상 '자식들이 나한테 뭐해줄까?' 하는 기대를함



 




보지년들 시집보내는것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상대가 마음에 안들면
'내가 어떻게 키웠는데!'
'자네한테 못줘!' 하며 결혼당사자들 서로의 입장은 무시하고

자신소유의 물건을 중고나라 가격매기듯이 팔려고하는 행위를 하고있다는거임

100만원에 삽니다 '좆까 내딸못줘'
1억에 삽니다 '좋은 사윗감일세 어서 결혼날짜 잡으시게'

이게 지금 한국부모들 현실임


 





알아서 잘살겠지하며 방관하는 부모들이
밖에 내다버리듯이 키운 쌩양아치새끼들은 20초반부터 애새끼 싸지르고 결혼해서
먹고살려고 이일 저일해가며 살아가는것

이게 좀 극단적인 면은 있지만 어떤면에서는 굉장히 이상적인 부모와 자식의 관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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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들한테 보상을 바래선안되고
자녀들도 성인이되면 스스로 살아갈수있는 힘을 길러야한다

근데 한국은 저두가지가 모두 안되고있다

부모는 30살넘은 자녀를 아직도 케어하고 간섭하며
자녀들은 스스로 살아갈 힘을 기르지않고 부모에 기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