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전 보고 느낀점 +14

역시 드론이니 뭐니해도 전쟁의 결정적 키는 포가 결정짓는다는걸 느낌

공군은 미국처럼 압도적이지않은 이상

약간 밀리더라도 상대 방공망 끼고 싸우는게 부담이라 서로 적진 깊숙이 들어가는건 꺼리고

결국 러시아가 초반 고전한것도 포탄이 부족해서였고

우크라이나 대공세 저지하고 반격 나서는것도 포탄 생산량을 연간 100~150만발로 늘리는데 성공하며 비교적 우크라이나에 비해 포탄이 충분해져서임(러시아 하루 포탄 소비량 1만발 우크라이나는 2000발)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미국은 원래 연 2만발 생산수준이고 이번 러우전 이후 연 10만발로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지만 아직 3만발 생산밖에 못함

그럼에도 러시아는 포탄이 부족하다며 북한과 군사동매을 맺는 최악의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북한으로부터 포탄을 지원받음

Wp에 의하면 이미 한국은 유럽 전체보다 많은 포탄을 제3국을 통해 간접 지원했다고 의심됨(공짜는 아니고 판매)

그럼에도 유럽과 미국은 한국이 더 많은 포탄을 지원하라고 언론을 통해 압박중임

한국은 포탄생산량이 군사기밀이라 정확히 알수 없음

다만 풍산이 155mm포탄을 2년간 1647억원치 공급한다는 공시를 내놓음

155mm포탄 1발 가격을 생각하면 연간 20만발을 공급한다는 추측가능한데 그래서 풍산은 비전시체제로 현재 풀 야근으로 돌리면 연간 20만발을 생산가능한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