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3일하고 빤쓰런했다. +8

쇳덩어리 CNC로 가공하는 기계회사임

라인에 선풍기 에어컨없음. 

현장에 정수기없음. (여기서 뭔가 잘못된걸 1차로 느낌.)

땀 줄줄흐르고 

문열면 유증기 얼굴에 뿜어져나오고

기계에 손집어넣어서 넣었다뺐다 해야됨.

이런 설비를 4대 봐야한다.

열개할때마다 치수 수정해줘야하고

UPH를 대당100으로 설정해놔서

400개 안나오면 쿠사리먹음. 둘째날 수량안나온다고

쿠사리먹음.  (여기서 2차 현타옴)

3일차에는 거의 뛰어다니다시피했는데

너무덥고 어지러워서 물좀마시러 갔는데

수량도 못맞추면서 물마신다고 뭐라하길래 ( 3차현타옴.)

근데 압력게이지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고장난거같다고

수리요청하니까

어벙하게 생긴 생산반대리 오더니

측정 게이지 12시 방향을 0으로 세팅해야되는데

9시 방향을 0으로 세팅함.

측정할때마다 고개를 왼쪽으로 제껴야됨.

ㄹㅇ 이새끼들 개빡대가리새끼들만 모아놨나? 이생각듬.

아 씨발 외노자들만 잔뜩쓸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좆도 노답이구나 싶은 생각들었음.

제일좆같았던건 신입이왔는데 목장갑만 두봉지줌

근데 비닐장갑이랑코팅장갑은도 있어야해서

맞교대 외노자한테 장갑 구걸해서 썼음.

핫산 무히딘 장갑줘서 고맙다 개새끼들아.

마지막으로 측정 게이지 이렇게 꼽아놓고간 대리새끼

바위로 대가리 후두러까고싶다.

지금 집구석에서 누워있는데 목디스크온듯 ㅅㅂ 

반대쪽으로 누워있는중이다.

아파서 질문못받는다.

3줄요약

1.절대

2.좆소

3.가지마라 거긴 지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