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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궂은아.. | 24/06/17 09:01 | 추천 38

아폴로 음모론이 노인 망상인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6438756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과학 연구 체계, 학술 체계에 대해 매우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는 그 사람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아폴로 계획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학술 체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 하고, 일정한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학술 체계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아폴로 계획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폴로 계획 음모론 신봉자들은 그냥 단순히 '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달에 갔다왔다고 조작했다, 조작 영상을 찍었다' 정도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는 것은, 아폴로 계획은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라 NASA가 주도하고 미국 굴지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종합적으로 참여한 거대과학 프로젝트 였다는 사실이다. 이 말은 즉 아폴로 계획 추진 당시부터 각각의 사업분야들은 과학적 공학적으로 치열한 검증과 논의의 대상이었고, 아폴로 계획 추진 중간에도 수많은 연구성과와 논문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아폴로 계획이 종료된 후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아폴로 계획에 대한 검증과 연구는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의 과학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승인되기 위해서 피어리뷰 등 꼼꼼한 절차를 거치고, 또 연구성과나 실험결과 등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가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관련 과학/공학 분야 종사자라면, 유인 달착륙을 부인한다는 것은 그냥 무식의 극치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 것이다.

단적으로 말해, 아폴로 계획 종료 후 지금까지 전세계의 과학인용색인(SCI) 등 권위있는 학술저널에 '아폴로 계획이 허구였다'라고 주장하는 논문이 게재승인된 사례는 정말이지 단 1편도 없다. 객관적으로 검증된 전문가가 저술한 서적에서 아폴로 계획이 사실 가짜였다고 주장한 경우 역시 단 1권도 없다. 우리나라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아폴로 계획이 누군가의 음모요 허구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 주장자 스스로가 현대 과학과 공학 연구체계에 대해 아는 것이 정말이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에 다름이 아니다.

아폴로 계획은 한참 전의 과거의 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폴로 계획에서 얻어진 데이터들을 활용한 연구는 2023년 현재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학술지에 게재승인되고 있다. 구글스칼라에 간단한 검색어만 넣어보아도 아폴로 계획과 관련한 최근 논문들이 쏟아져나온다. 너무나도 많은 연구성과들이 있어 일일이 예시를 드는것조차 사실 불필요하나, 그래도 예시를 확인하고픈 사람들을 위하여 국내외 몇가지 논문들을 링크한다. (예시 1) 아폴로 계획 기간동안 달의 먼지 움직임 측정 연구(Planetary and Space Science 제59권 제14호(2011년 게재승인)(예시 2) 아폴로 지진 데이터와 레이저반사경(LLR) 데이터에서 추론된 달의 내부 구조(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제42권 제18호(2015년 게재승인)) (예시 3) 달착륙 임무를 위한 최적화 기반 아폴로 유도 법칙 파라미터 선정(한국항공우주학회지 제45권 제8호(2017년 게재승인)) 심지어 아주 중요하거나 대중적으로 관심을 끌 만한 아폴로 계획 관련 연구는 우리나라의 주요 일간지 언론에도 바로바로 보도가 될 정도이다.#

아폴로 계획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의 자랑(?) 또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굴지의 자동차회사 제너럴 모터스 쉐보레 브랜드는 아폴로 계획에 사용한 월면차를 제작했는데, GM은 월면차가 자기네 전기차의 직계 조상이라고 보도자료까지 뿌리면서 자랑하고 있으며 # 유명 군수사업체인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핵심적인 지구-달 통신시스템을 설계했는데,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이를 특집 기사로 올려두고 있다.# 이러한 자랑(?)은 미국의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 스웨덴의 세계적인 카메라 명가 핫셀블라드는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필름 카메라를 제작해서 공급했는데, 핫셀블라드 측은 아폴로 계획 50주년인 2019년에 특집 페이지까지 개설해가며 자신들의 업적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린바 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Omega는 아폴로 계획 때 사용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에 '문워치'라는 애칭까지 붙이면서 헤리티지를 부각하고 있다. 헤리티지가 생명인 시계 브랜드 특성상 아폴로 계획이 거짓이었으면 오메가가 스피드마스터를 문워치로 마케팅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전세계 연구자들의 검증을 통과하고 추가 연구를 이끌어낼 수 있을 정도로 NASA가 수많은 과학적 공학적 데이터와 연구결과까지 조작해서 남기면서 정교하게 달착륙을 조작할 정도라면, 수많은 굴지의 기업까지(심지어 미국 외의 기업조차도) 동참시키면서 달착륙을 꾸며낼 정도라면, 차라리 그냥 달에 사람을 직접 보내는게 더 쉽지 않겠는가? 아폴로 계획이 음모고 가짜라면 아폴로 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그 뒤의 수십년에 걸친 과학 연구와 논문들도 전부 거짓이라는 얘기가 되는데, 학술연구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그게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나 한 얘기인지 생각해보자. 그렇기 때문에 아폴로 계획 음모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가장 기초적인 과학연구 학술연구 체계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일 것이라고 비웃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등장하는 음모론자들의 행태를 설명하는 것이 바로 '음모론의 확장'이라는 개념이다. 기존의 음모론이 하나하나 반박되고 나면, 음모론자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신념을 어떻게든 지키기 위해 음모론 세계관 자체를 확장시켜 버린다. 자신들의 머리로는 도저히 과학 연구 체계를 통해 아폴로 계획이 사실로 인정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우니, 아예 "전세계 과학자 공학자들도 NASA에 매수되어 있다!" "진실을 말하면 미국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달착륙 거짓을 주장하면 연구비가 깎여서 바른 말을 할 수 없다!" 등과 같이 음모론 세계관을 더 넓혀 버리는 것이다.[18] 이 음모론의 확장 개념은 아폴로 계획 음모론의 거의 모든 항목에서 벌어지고 있다.




















60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아폴로 유인 달착륙을 부정하는 과학 논문이..
단 한편도 존재하지 않음.......


그말은 즉...
아폴로 유인 달착륙 음모론은..
고졸무직백수 편피노 치매걸린 노인네 새끼들이
인터넷에서 씹소리 퍼뜨리는 것에 불과하다는 거임..

학계에선 전혀 인정 못받음...
그냥 저능아 새끼들끼리만 의혹 제기 하는거.. 

전세계 정부, 과학계, 기업들은..
이런 음모론 그냥 싹다 개소리 취급함....


꼬우면 니들이 학술적 반박 논문 올려서 
과학적으로 검증, 증명 받고
전세계 역사 교과서, 과학 교과서 바꾸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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