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점으로 만들어 먹은 캘리포니아롤, 호소마끼 & etc +6

집에 아보카도, 냉동 새우 튀김, 장어소스 등을 사놓은게 있었는데,

한 2주된 아보카도가 완전 제대로 숙성되어 곧 맛이 갈 것 같더라고

컬리배송으로 이거 구매했는데 아보카도 좋아하는 사람 이거 추천

완전 녹색, 안익은 상태로 오는데,

각각 편차가 있긴 한데 한 5일 지나면서부터 숙성 잘 되고,

과육(?) 상태도 변색없이 크리미 한게 완전 좋아

어쨌거나 아보카도로 캘리포니아 롤을 만들어 먹을 생각이었고

연어도 같이 토핑해 먹는 것 좋아해서

어제 밤에 부랴부랴 연어 횟감을 SSG 새벽배송으로 주문했어

새벽 3시에 배송해놓고 갔네 ㅋㅋ

그냥 6시 이후 배송을 할 걸 그랬나봐.

아무리 프레쉬 백에 아이스팩이라도 밖에 오래 있는것 싫어서 말이지 

하여간 이걸로 구매했는데,

롤에도 넣고, 초밥도 만들어먹고, 사시미로도 먹고 등등

상태는 뭐 그럭 저럭 괜찮네

냉동 새우튀김은 쿠팡에서 주문한 이건데,

단독으로 먹긴 싸구려틱해서 좀 별로고

롤안에 넣어서 먹기에는 꽤나 먹을만 함

에어프라이어 180도 15분 돌리면 딱!

그리고 소스는 다용도로 사용하려고 쿠팡에서 장어 소스를 하나 사놓았지

장어 구이, 덮밥 소스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

리뷰 읽어보니 소스가 너무 묽다는 평이 있어 걱정했는데,

농도가 진짜 딱 좋더라. 가니쉬 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최적이야

하여간 각설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재료 손질해 롤을 말았지

호소마끼도 말고, 애매하게 남는 재료는 슬라이스로 같이 먹고

과정 사진은 없네 ㅋㅋ

재료는;

밥 1공기 반, 김 1장 반

아보카도 1개, 연어 대략 100g, 오이 반개(와사비 마요 소스랑 갈아버림)

크래미 낱개 포장 4개, 마요네즈, 스리라차 소스, 장어소스, 초대리

캘리포니아 롤 2줄

호소마끼 1줄

밥도 살짝 남아서 초밥으로 2피스 말았음

그리고,

연어, 아보카도 남은건 슬라이스로

준비하고 만드는게 졸라 귀찮긴 한데,

만들어 먹는거 좋아해서 가끔 해 먹음

내가 만들었지만 진짜 졸라 맛있네 ㅋㅋ

근데 진짜 귀찮은건 이거지...

식세기에 다 때려 박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