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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하고.. | 24/05/24 21:16 | 추천 39

47조 훔친 도둑놈 +17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33152214



한국 최초 원자로 고리 1호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사 제품이다.
그러나 다음에 지은 월성 1호기의 원자로는 캐나다 원자력공사 제품이다.
월성 1호기 다음에 지은 고리 2~4호기, 영광(한빛) 1, 2호기까지
1980년대 초반에 착공한 핵발전소는 모두 웨스팅하우스사가 원자로를 공급했다.
월성 1호기의 원자로는 캐나다가 개발하여 캔두(CANDU)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물을 냉각수로 쓰는 경수로와 달리 중수를 냉각수로 쓴다.

경수로는 우라늄 235 함유량이 약 3~5%인 농축우라늄을 핵연료로 사용하며,
중수로는 우라늄 235 함유량이 약 0.7%인 천연우라늄을 사용한다.

월성 1호기를 중수로로 결정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핵무기 개발 계획 때문이다.
중수로의 사용후핵연료는 핵무기 원료인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더 쉽다.
특별한 용도에 쓰기 위해 종류가 다른 핵발전소를 구입한 것이다.

이 점을 제외하면 중수로는 단점이 많다.
천연우라늄을 연료로 쓰기 때문에 1년 마다 연료를 교체 한다.
경수로는 3~5년마다 연료를 교체한다.
고준위 핵폐기물의 양이 다른 핵발전소보다 훨씬 많다.
우리나라 원자로 26기 가운데 중수로는 4기뿐인데,
이들에 의한 고준위 핵폐기물의 양은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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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1994년 10월 북미 기본합의(제네바합의)에 따라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이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를 만들었다.

1995년 12월 KEDO는 북괴와 경수로 공급협정을 체결했다.

북괴가 핵시설 가동을 중단하는 대신
KEDO측은 2003년까지 1기가와트급 경수로 2기를 건설하고,
완공 전에는 중유를 원조하기로 하였다.

경수로사업은 당초 북괴가 원자로 연료봉 재처리(플루토늄 추출)를 통한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지원했다.

하지만 북괴는 경수로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2002년 10월 우라늄 농축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핵개발을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해 구성된 6자회담에서도 억지만 부렸다.

북괴는 핵동결 해제에 이어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탈퇴를 선언,제네바 합의의 핵심인 '핵동결의 성실한 이행'을 파기했다.

KEDO는 할 수없이 대북 경수로 사업을 중단했다.

사업종료 선언 때까지 총 46억달러의 공사비 가운데 15억6200만달러가 투입돼 35%의 공정을 진행했다.

북괴 경수로에 들어간 사업비는 총 15억달러로 이 중 우리가 11억3700만달러를 내고 일본이 4억700만달러, 유럽연합(EU)이 1800만달러를 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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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탈원전 하나만으로도 때려 죽여야 할 매국노다.

뇌물 먹은 수많은 정치인들보다 더 큰 손해를 국가에 끼친 놈이다.

문재인이 한 짓은 범죄자들이 훔치거나 강도질하거나 한 것보다 더 악랄한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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