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교회도 다녔고
절도 다녔음
유교에 대해서도 공부했고
공장에서 만난 무슬림 친구랑 모스코(이슬람사원)도 다녀옴
근데 내가 많은 종교를 거치면서 깨달은 것 하나가
동서양 막론
그 어느 종교체제를 지닌 국가도
지배계층들은 그 종교의 교리대로 살지 않았고
다수의 가난하고 힘없는 피지배계층만
종교에서 명하는 도덕 , 윤리 , 선에 구애되며 평생을 살았다는거임
이것만 봐도 종교는 그저
소수의 기득권들이 다수의 인류를 통치 하기 위한
합리적인 수단이었을뿐이라는게 입증된거임
근데 사탄교만은 다름
개개인에게 어줍짢은 선과 도덕을 강요하지 않음
그리고 누구나 악해지고 무자비 해지면
개인이 부와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고 얘기함
힘없고 곤경에 처한 개인을 구하는건
사탄교만이 유일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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