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웠지. 아니나다를까
호랑이를 만나서 벼랑 끝 나무 줄기에 메달렸는데
가파른 벼랑 아래는 파도가 심하게 치는 바다에
사람 잡아먹을 상어가 진을 치고 있고
나무줄기는 쥐가 갉아 먹고 있었어.
아무리 나무줄기를 흔들어도 쥐들은 나무줄기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있었지.
그런데 나무에 달린 벌집 틈새에서
몇방울 떨어지는 꿀이 얼굴로 떨어지더래.
그 나그네는 그 꿀을 핧으면서 맛있다고 행복해했댄다.
그게 인생이래.
[0]
무현이는시계를좋아해 | 11:29 | 조회 0[0]
엄마아빠한숨소리 | 11:29 | 조회 0[0]
프라모델조이드 | 11:29 | 조회 0[0]
엄마아빠한숨소리 | 11:28 | 조회 0[0]
스프라이트맨 | 11:23 | 조회 0[0]
정신나간게이 | 11:21 | 조회 0[0]
알파폭스탱고 | 11:05 | 조회 0[0]
로얄장애우 | 11:05 | 조회 0[0]
강남상륙작전 | 10:58 | 조회 0[0]
약먹을시간아님 | 10:42 | 조회 0[0]
EGFR | 10:42 | 조회 0[0]
대구거주민 | 10:42 | 조회 0[0]
광주폭도진압군 | 10:41 | 조회 0[0]
싸사비팔 | 10:40 | 조회 0[0]
촉법소녀김거니 | 10:36 | 조회 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