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카톡 유출 경로 ㄷㄷ +22

일단 해당 기사는 민희진측에서 작성한 자료이고...
여론몰이를 위한 자료이기 때분에

상당 부분이 왜곡되어 있음.


대표적으로, '민희진 대표의 안위가 심히 걱정된 부대표~' 멘트 자체가 좀 어이가 없음.
무슨 삼국지 찍냐?
충성심에 죽고 사는 부대표가 민희진을 위해서 하이브에 담판을 지으러 가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너네 회사의 이사진들이 그런 사람들인지 한번 생각해 보면 답 나오지.

진실은 그냥 백기투항한거야...

부사장이 '씨발 좆됬네... 생각보다 강경하게 나오는데?'라고 느끼고
개인 변호사들 한번 상담해 보고 어도어에 빈거임.
(너네가 회사 부사장인데 주변인이나 변호사 상담 한번 안받을 것 같냐?)

어도어측 말 들으니까 박쥐짓 한번 하면 본인은 살아남을 것 같거든.
실제로 어도어에겐 가서 'ㅠㅠ 민희진 저년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에요...' 이랬겠지 ㅋㅋㅋㅋ
그리고 민희진에게는 찔리니까 'ㅠㅠ 무서웠어용' 이렇게 말하는거고 ㅋㅋㅋ
그런데 엔터계에서 짬빱이 있고, 탈취 작전까지 생각해볼 사람이 그렇게 유약한 사람일까?
적어도 내가 경험한 사람장사하는 업계사람들은 존나 드셈



그리고 시발 이건 그냥 역사 대대로 내려오는 부하의 뒤통수 패턴이야.
 

민희진이야 진짜 이판사판이야.
근데 솔직히 주변 부회장이나 이사진은 민희진만큼의 명성도, 부도 없거든.
민희진 편들다가는 진짜 개 알거지가 되서 엔터판엔 발도 못붙일 수도 있는거야.

너가 밑의 사람이라고 생각해봐
"시발 천억 있는것도 민희진이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것도 민희진이지. 나는 누가 알아줘?"
딱 판단 서니까 바로 어도어에 일러바친거지
배신도 기회가 있어야 가능한거니까 ㅋㅋㅋ.


사실 카톡같은 내밀한 자료까지 다 보여준다는 건
그냥 백기투항을 넘어서 개가 배뒤집고 아양떠는 정도의 항복 신호다.

민희진이 좀만 더 약삭빠른 사람이었다면

이런 사태를 막으려고 존나 뻥카 날리면서 내부 단속을 했을거임

(물론 그런 사람이면 애당초 입단속이 철저히 되었겠지만...)

"야 내가 해외로부터 지금 이미 러브콜 존나 받았어."

"너 나랑 거기 가자."

"나 마이더스의 손 민희진이야."

"우리끼리 한번 해보자. 언제까지 월급쟁이 할꺼야? 돈 좀 만져야지"
"우리 함께한 기간이 얼만데 널 버리겠어?"

이러면서 밑에 사람 단속시키고, 뻥카 존나 날리고 증거 틀어막아야

본인이 승리할 일말의 승부처라도 생긴단 말이야.

근데 보니까 그럴 머리도 안되고 그냥 존나 싸우니까
밑에 사람이 노트북이고 뭐고 하이브에 다 가져다 바치는 상황임 ㅋㅋㅋㅋ

게다가 딱 보니까 이번에 소송전에서 지면 돈마저도 없는 사람이 될텐데,

너희 같으면 민희진에게 너희 운명을 맡기고 싶겠냐?

민희진에게 아이돌은 맡길 수 있어도, 본인 운명은 맡기고 싶지 않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