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의장은 곡도 쓰고 프로듀싱도 하며 돈도 끌어와서, 한마디로 맨땅에 헤딩해서 오늘날의 하이브를 일궜다.
반면 민희진은 하이브의 풍부한 자본력과 조직력과 브랜드의 지원을 받아, 한마디로 좋은 환경에서 뉴진스를 만들어 대성공시켰다.
전자는 메이저 이노베이터(혁신가)이고, 후자는 스핀오프 이노베이터라고 한다. 민희진은 이 점을 쏙 빼놓고 자신이 다 만든 것인양 착각하며 이야기 한다. 본인은 착각을 하지 않았다고 할지 몰라도 의견 개진속에는 두 가지 입장이 혼재돼 있다.
지금처럼 말하려면 하이브에 들어가지 말고 오직 자기 힘으로 자금을 조달해 프로듀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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