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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가최.. | 24/04/26 21:21 | 추천 27

신태용이 대단한 이유 . JPG +10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29571066




신태용은 단순히 전술 전략으로만 인도네시아 팀을 강팀으로 만든 것도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보다 사람들이 더 열광하는 이유는 아예 팀 자체의 색깔을 바꿔버리고 유소년 육성에 엄청난 기여를 했기 때문임.

기존에 기용되던 선수 싹 갈아 엎어버렸는데 

그동안 인도네시아의 고질적인 문제이던 피지컬 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혼혈 선수들을 적극 기용함





인도네시아 혈통을 가진 유럽 축구선수들 한테 러브콜을 보내서 인도네시아 대표로 뛰어달라 부탁했고



이중 첫번째로 신태용의 러브콜을 받고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한 애가 바로 '조르디 아맛'임 
과거 스완지에서 기성용하고 함께 뛰던 선수...

신태용이 존나 치밀하게 발굴한 인재인게 조르디  아맛은 사실 인도네시아하고 큰 관련도 없는 것이 하프 혼혈도 아니고 쿼터 혼혈임 (할머니가 인도네시아인)

그리고 신태용은 노장들을 불러서 당장 치뤄질 경기에만 신경 쓰지 않고 인도네시아에게 큰 힘이 될 엄청난 유망주들을 발굴했는데




1. 울버햄턴(현재 일본리그로 임대감) 소속의 인도네시아 혼혈 선수인 '저스틴 허브너' (2003년생) : 현재 인도네시아 수비의 주축임 




 

2. 현재 에레디비지에서 뛰고 있는 네델란드 혼혈 '라파엘 스트라위크' (2003년생) : 한국전에서 혼자 멀티골 넣은 선수, 키 187에 주력도 빠름





3. 마찬가지로 에레디비지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혼혈 선수 '이바르제너' (2004년생) : 현재 인도네시아의 중미를 책임지고 있음





4. 마찬가지로 에레디비지에서 뛰고 있는 (스완지소속에서 임대감) '네이선 조에이언' (2001년생)





5. 영국 리그1 (3부) 에서 뛰고 있는 영국 혼혈 '엘컨 바갓' (2002년생) FM에서도 뛰어난 유망주로 취급받는 애임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 5명의 젊은피 혼혈들을 신태용이 러브콜을 해서 성공적으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합류시킨거임

뭐 짱깨들처럼 치트키라 할 수 있지만, 한물 간 일약 스타들을 국적팔이해서 중국팀에 끼워 넣는 짱개들하곤 다르게 얘들은 대부분이 유럽 2부리그나 1부리그에서 후보나 2군팀으로 뛰고 있는 아직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임 

그런데 얘들이 하나같이 다들 자리를 잘 잡아서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이런 혼혈 선수들을 주축으로 ㄹㅇ 성장 하고 있음

더군다나 신태용이 얼마나 인재양성에 진심이고 대단한가는 다음 선수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는데




마르셀리노 페르디난 이라는 선수인데 마찬가지로 2004년생이고 얘는 혼혈이 아닌 토종 인도네시아인임

근데 특이하게 무슬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카톨릭 신자라 이름이 저렇게 서구틱한거고

얘도 신태용이 발굴한 인재인데 17살에 성인 대표팀에 합류시켰고, 신태용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듯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중 (요르단 전에서 멀티골기록) 

똥송한 미고랭 똥남아 피로 수비만 하면서 여기저기 처발리던 팀을 피지컬 ㅆㅅㅌㅊ에 공격적인 팀으로 싹 고쳐놨음

그래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지금 광분하고 있는 것임

지금 얘들이 싹다 10대에서 20대 초반이기 땜에 앞으로 더 성장 가능성이 있어서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음




이번에 인도네시아 축협 회장이 재계약 하기 전 라커룸에서 선수들한테 '신태용감독하고 계속 같이 갈까?' 라고 물어봤는데 다들 환호하면서 같이가자고 소리쳤다고 함. 그만큼 선수들한테 신뢰를 받고 있고 친하다는 이야기임 




신태용은 인도네시아 축협의 적극 서포트를 받으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실험 다 해보면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는 중


조센놈들 혼쭐 내준 신태용 감독 응원한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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