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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지 | 24/04/18 03:43 | 추천 29

코코섬에 대해 알려줄게. ARABOJA +5

원문링크 https://www.ilbe.com/11528414940

 

 안

 

                              녕

 

 

 

 

 

코코섬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섬이야

 


 

1766년 스페인 제이슨 밀턴 제독이

 

발견한 섬 이지

 

 

밀턴제독이 배에 물이 다 떨어져

 

너무 목이말라 이 섬을 발견하고 황급히 내려서

 

코코넛으로 갈증을 해결했다고해서

 

이 섬이 코코섬이야

 


 

당시 밀턴 제독은 스패인 국왕의 명령을 받고

 

남아메리카에서 가져온 금은보화를

 

오클루나호에 싣고 귀국하던 중이었어

 

하지만 운항중 예기치 못하게  배에 식수가 다 떨어졌고

   

항로에서 벗어나 근처에 있던 코코섬으로 가게 되었지

 

 

갈증을 해소하고 나자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코코섬의

 

아름다운 절경이었어.  그 모습에 매료 되어버린 밀턴 제독은 

 

본래의 목적은 잊어버리고 선원들을 설득하기 시작했어

 

이곳에 남아 살자고 말이야.  

 

 

 

하지만 선원들의 입장은 달랐어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러갈 생각에 부풀어올랐는데 

 

난데없이 이름 모를 섬에 남자니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

 

그렇게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되고

 

선원들은 밀턴 제독만 빼놓고 다음날 떠나기로 통보를 했어 

 

 

이 사실이 국왕의 귀에 들어가  자신을 처형하러 올까 두려웠던 

 

밀턴 제독은 그날 밤, 그만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러 버리고 말게 돼

 

 

 



 

모두가 잠든 밤,   배에 불을 질러 침몰 시켜 버린거야 

 

선원들은 불에 타 비명을 지르면서 죽어갔고

 

그렇게 비밀은 금은보화와 함께 코코섬 앞바다에 수장되었지

 

 


 

그런 끔직한 일을 저질렀지만  눈앞의 행복이 

 

밀턴 제독의 눈을 멀어버리게 한거야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행복은 점차 흩어져가서 다시 눈이 뜨이고 

 

밀턴 제독이 눈을 떴을땐 죄책감으로 인해 살아갈수가 없었어

 

결국  유서 한 장을 남기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돼

 

 

 

 

 

하지만  후일 코코섬을 방문한 어느 영국인이 

 

밀턴 제독의 유언장을 보고  이 비밀이 전세계에 퍼져나가고

 

현재까지도  코코섬의 바다에 수장된 보물을 찾으러

 

매년 내로라하는 보물 사냥꾼들이 코코섬을 찾지만 

 

발견한 사례는    아직 단 한번도 없었어  

 

진짜 코코섬의 보물은 값비싼 금은보화가 아닌

 

아름다운 자연이라고 생각해 

 

 

 

 



 

코코섬은 1년 365일 매일 아침이 밝아와

 

아침이 밝아오면 섬안의 동식물들이 긴 잠에서 깨어나

 

아침이 밝아와도 눈을 뜨지않아

 

 


 

 

햇빛이 코코섬을 비추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모두 일정한 활동량을 마치고 달이 뜨지 않는 밤이 

 

 

찾아오면  다시 잠에 빠져들어

 

 

 

 



 

에메랄드 바다빛깔   정말 아름답지?

 

 

 



 

주변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있어서

 

 

구경거리가 굉장히 많아

 

 

 

 


 

코코섬에 와보면 사진과 같은

 

정말 신기한 것들을  체험할수있어   

 

 

 

 


 

 

코코섬에서  피자도 파는데 

 

고구마피자는 팔지않아   

 

 

 

그래서  언젠간 기회가된다면

 

코코섬에서  고구마피자를 한번 먹어보는것이 

 

 

내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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