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 외국에서 마약하다 죽은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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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의 친구인데 (참고로 일면식은 있음)

필로폰을 외국에선 크리스탈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주로 주사기를 놓지만 외국에선 이걸 



이런 파이프에다가 핌

그것도 물봉을 만들어서 거품 부글부글 끓이면서

한국애들은 필로폰하면 이빨은 안썩는데
외국은 이래서 이가 씹창난 crackhead 들이 많다

암튼 이새끼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이거 시작하면서 인생이 곱창났는데

이거 한번하면 일주일 넘게 집밖을 안나온다더라

한번 하면 3일씩 잠을 못잔데

뭐 하나에 집중해서 게임을 미친듯이 한다던가 야동을 존나 본다던가 하는데

이새끼는 이거 하면 야동에 꽂히는 스타일인가봄

암튼 사람들하고 연락도 안하고 약속도 어기고 진짜 인생이 점점 나락으로 빠져들더니

결국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외국에서)

내 친구 얘기 들어보니깐 4일간 잠안자고 아무것도 안먹고 야동만 보다가 딸딸이 치다 죽었다고 하더라

그것도 사정하는 순간 

마약도 마약 나름이지 대마같은 건 중독성이 없는데 이런 크리스탈은 한 번 호기심에 했따가 인생 망치는 놈들 많다

시발 부모가 자식이 마약하고 딸딸이 치다 죽었다는 소리 들었을 땐 얼마나 참담했게노

일게이들은 마약 절대 손도 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