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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중고차 사업 목적은 대표적으로 2개가 있어
1. 브랜드 가치 향상
2. 양아치 딜러들과 사기가 판치는 중고차 문화 단절
이 사업의 목적은 다른 사업 부문에 비하면 마진이 크지 않아
일단 판매 차량들의 대부분은 현대차 임직원들의 직원 할인가로 구매된 차량들로 다시 리셀이 되는 개념인데
가장 큰 장점
1. 연식이 최신식들인 차량들과 철저한 정비 점검 후 상품화
2. 차주 변경 이력이 거의 1회라고 보면 돼
3. 하우스 먹은 차량들은 취급인 안 돼
즉, 단순사고, 판넬 정도 가벼운 판금수리 가능한 차량들 (정상적인 외형 복원)
4. 현대차 간판을 걸고 하는 거라 시장과 가격의 투명성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현대라는 기업은 차량 산업이 '주' 다 보니 차량에 관련한 모든 플랫폼이 다 구성이 되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이 중고차 진출 계획은 현대의 막대한 수익 목적이 아님
(막대한 수익도 나올 수가 없음..)
단지 이렇게 해서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해서 올리고 지금까지 잘못된 중고차 시장 문화를 근절 시키는 것도 있음
아마 국토부랑도 원만하게 미팅도 하고 사업계획까지 그냥 다 한큐에 승인 받았을거다
원희룡 장관이 또 일 엄청 잘하잖아
가장 중요한 관건은 '가격' 인데
그래도 기업은 기업이다보니 사업의 대한 이윤은 추구하는 게 맞아
때문에 저렴하다는 거리가 멀고 주행거리 / 연식 / 기타 상태 대비 그래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일거라고 봄
근데 아마 내 생각에는
지금 K카 KB차차차? SK엔카?
나름 잔뼈가 굵다는 저 회사들도 다 잡힐 것 같아
그나마 유지할 수 있는 회사는 K카 일 것 같고
아마 현대가 진출 했기 때문에 뭔가 더 기존보다 나은 혜택들이 제공될 수도 있겠지만 일시적일거고
앞으로 3년 5년 10년 지나다 보면
현대가 다 꿰차고 있을 거야
그때가 되면 현대의 중고차 사업도 큰 마진 순환구조로 유지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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