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보지
밤하늘 별빛이 어루만져
서린 땅 위에는 흰 눈이 내려
한기에 싸인 이 거리
골목 추위 속에 감춰진 비밀 같아
그 곳에선 보지가 물씬 피어나
따스한 미소로 세상을 밝히네
얼어붙은 숨결도 녹이는
그 햇살 한겨울 날의 보지,
마음을 녹이는 기적
겨울밤의 품에서 피는 꽃처럼
눈부신 미소로 모든 것을 채우는
추운 바람마저 흔들리는 순간
보지의 온기로
가득한 햇살이 떠오르네
[0]
취집 | 23/10/18 | 조회 5[0]
긴급출동넘버투 | 23/10/18 | 조회 9[0]
모노노케히메 | 23/10/18 | 조회 22[0]
쉿조용히해 | 23/10/18 | 조회 2[0]
Inanis | 23/10/18 | 조회 7[0]
선채로죽었다 | 23/10/18 | 조회 33[0]
우웅뿌웅 | 23/10/18 | 조회 10[0]
모노노케히메 | 23/10/18 | 조회 13[0]
씨엠시마계 | 23/10/18 | 조회 15[0]
rjgsu | 23/10/18 | 조회 29[0]
나스닥으로인생역전 | 23/10/18 | 조회 16[0]
익명_c7ry1q3 | 23/10/18 | 조회 21[0]
뱌애챵 | 23/10/18 | 조회 21[0]
탄산칼슘 | 23/10/18 | 조회 9[0]
마보리 | 23/10/18 | 조회 4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