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 달 됐고 무거운 걸 들고 수레에 실어 나르는 일을 팀장이 한 달간 간간히 지켜봤는데 어제 날 사무실로 부르시더라
불러서 하시는 말이 포장쪽으로 보직을 변경해주겠다고 함
내가 자재쪽은 체급이 안 맞고 몸도 마르고 힘도 없어서 일도 느리고 실수가 많으니 일이 많이 밀렸었나봄 답답하기도 하고
근데 자르지도, 다른 일 알아보라고 하지도 않고 더 좋은 일로 바꿔주더라 포장은 무거운 거 안 들어도 되고 실내에서 하는 거라 춥지도 덥지도 않음 시간도 잘 가고 더 쉽다
심지어 다른 직원이 나한테 포장쪽에서 하던 사람을 자재쪽으로 보내려고도 했었다 하더라
내가 거기서 제일 젊은데 (유일하게 20대) 항상 예의바르고 인사성 좋으니 일 못 해도 그냥 써주는 것 같다
착하기만 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가 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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