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4세의 파키스탄 여성 에리카 로빈은 오는 11월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에 참가한다. 에리카는 언론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을 대표하게 돼 기쁘다”며
“나는 파키스탄이 후진국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내에서 자신에 대한 반발이 나오는 데 대해선 “왜 나에 대한 분노가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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