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주서식지 환경은
평소에는 먹이가 부족한 환경이었음
그럭저럭 살아갈 순 있어도 새끼까지 까기에는 먹이가 모자란 상황
그런데 몇년에 한번 먹이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시기가 있었음
바로 대나무가 꽃을 피고 열매를 맺는 시기
(대나무는 품종에 따라서 3년에서 10년, 20년 주기로 꽃을 피움)
레알 비처럼 먹이가 쏟아짐
닭들은 알을 안낳다가 먹이가 풍부해지면 미친듯이 알을 싸제끼는 방식으로 적응함
그래서 인간들은 이 습성을 이용해서
먹이가 풍부한 환경을 항상 만들어 줘서 산란을 유도함
자연에서는 자기가 품을 만큼 알을 낳으면 산란을 멈추는데
인간은 낳는 족족 알을 빼감
그래서 닭은 계속 알을 낳음
그렇게 닭은 매일 매일 알낳는 기계로 살아감
결론:존나 먹이면 존나 싸제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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