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용두사미로 끝이 엉망인 이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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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너리스가 왕좌에 집착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악녀 역할이면 끝이 부드럽게 마무리됨.
 
처음에는 그렇게 촬영한듯. 아래 사진처럼 처음에는 대너리스 역에 못생긴 여자로 찍었음.
근데 이렇게 찍으니까 사람들 평이 안좋아서 드라마가 망하게 될 지경이 되니까 아예 배역을 에밀리아클라크로 바꿔버림.
 
단순히 배역만 바꾼게 아니라, 배역 자체를 악녀가 아니라
카리스마있는 아름다운 성녀같은 이미지를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열광하도록 만듦.
 
이건 순전히 시청율을 높이려고 한짓이지.
 
근데 처음부터 대너리스가 악녀로 마무리되는 결말은 그대로 유지한채
거의 끝까지 성녀같은 이미지로 전개하다가, 결말만 악녀로 끝마무리 하려다보니
시청자들은 전혀 공감이 안되는거지.
 
스타크가의 아이들이 왕이되고 북부여왕이 되는데 이건 첨부터 결정된것인듯.
시즌1부터 보면 스타크가가 얘기 중심임. 처음 애니도 보면 스타크가의 고대나무(?)가 화려하게 항상 보여지고.
그리고 대너리스가 죽임당하는것도 초반에 이미 결정된듯.
초반 시즌부터 대너리스가 웨스테로스를 다시 찾으려고 연설할때 얘기하는건 마지막에 얘기하는것과 상당히 유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