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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doch | 20/02/19 07:47 | 추천 53 | 조회 1829

[El Mundo] 산투스, 친선경기 조항 미이행한 바르셀로나에 4.5m 유로 청구 +5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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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Mundo] 산투스, 친선경기 조항 미이행한 바르셀로나에 4.5m 유로 청구



[El Mundo│Germ?n Gonz?lez]?https://www.elmundo.es/deportes/2020/02/18/5e4c3d23fc6c8373328b4642.html


바르셀로나의?네이마르?사이닝에 관한 판결은 영입한 지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산투스는 바르셀로나에 "양 팀이 합의한 친선경기가 열리지 않은 것에 대해 영입 당시 명시한 페널티 조항에 따라 4.5m 유로를 청구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보냈다. 산투스 측에서는 네이마르 이적 당시 선수와 함께하는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계약에 포함했으므로 바르셀로나가 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네이마르 이적 몇 달 뒤에 열린 감페르컵 경기(2013년, 바르셀로나의 8-0 승)만 치러졌다. 두 번째 경기는 브라질에서 열렸어야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따라서, 산투스는 법적 절차를 밟기에 앞서 금액을 청구하기 위해 Vosseler Abogados 법률 사무소에 이 건을 위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산투스는 바르셀로나에 4.5m 유로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서류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Leire L?pez 변호사가 서명한 서류에는 "우리 고객은 합의 내용을 이행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으므로 더 지체하지 않고 페널티 금액을 청구해야 한다. 계약 불이행은 산투스와는 무관하며, FC 바르셀로나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양 측이 합의한 두 차례의 친선경기에는 '네이마르의 참석'이라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는 선수가 PSG로 이적하면서 현재로서는 사라진 옵션이다. 따라서, 산투스는 지난 2017년부터 바르셀로나에 서류를 보내 4.5m 유로를 요구했으며, 구단 측에서 바랐던 답변을 받지 못하여 법적 절차에 돌입하기 전에 청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이 구체화된 이후로 산투스는 바르셀로나와 PSG에 13.4m 유로를 요구했다.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에 따르면, "산투스가 네이마르의 이적료 중 5%(약 8.9m 유로)와 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미이행에 따른 4.5m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산투스 구단 디렉터는 치러지지 않은 경기로 다투지 않기 위한 보상금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1월 말 산투스 측 변호인단은 서류를 통해 "모든 법적 절차를 밟기 전에 페널티 금액을 지급하기 위한 기간을 5일 주겠다"고 밝혔으며, 산투스는 이미 예정대로 청구서를 보냈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었다. 또한, 법정에 서게 된다면 그들은 바르셀로나에 모든 소송비용을 청구할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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