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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무스.. | 17/07/28 13:36 | 추천 23 | 조회 8146

코요테의 비화 +971 [21]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29142

당시 코요태의 소속사 사장이었떤 아버지와의 불화로 인해 남성 보컬 멤버 차승민이 탈퇴함.


그 후, 래퍼 김구 또한 마약 복용혐의로 팀 탈퇴.


객원보컬이었던 김종민이 정식 멤버가 되고, 정명훈이 객원래퍼로 들어왔다가 정식 멤버가 될뻔했지만


군 입대 때문에 무산됨. 그 후 빽가가 정식 멤버로 들어옴.


그러던 중 2007년~2009년에 김종민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는데, 여기서 래퍼 빽가가 생명에 지장에 생길정도로


심각한 뇌종양에 걸리는 바람에 수술에 들어감.


아래는 신지 전성기 시절 라디오 라이브 영상.

 

 

 

 

판타스틱 듀오에서 윤상은 "신지는 3옥타브 조금 더 올라가는 보컬이다. 그래서 코요태가 나왔을 당시 


신지한테 곡을 줄 때 작곡가들이 무조건 반키를 올려서 줬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음.


당시 작곡가 최준영에게 '난 소리지르러 온게 아니라 노래부르러 온거에요' 라는 신지의 말에


'하기싫으면 하지 말라'는 강압적인 태도에 신지는 그대로 부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그 음역대로 라이브를 소화하던 신지는 목에 무리가 가는 상태에서 피로누적까지 가다가 


결국 22세의 젊은 나이에 성대결절이 찾아오는 불운을 겪게 됨.


성대결절 이후 라이브 영상.

 

 

 

 

순정의 경우 최고음이 3 옥타브 파#(F5#)까지 올라갔던 노래였으며 


그 다음 타이틀곡인 실연의 경우 3 옥타브 솔(소찬휘 Tears와 같은 음)까지 올라가던 곡이었음. 


Touch me라는 노래는 진성으로 3옥타브 라까지 올려야 했고, Pasion에서도 계속 이어져 


패션, 파란 역시 3 옥타브 파~파#까지 올라가는 고음을 내야 했었음. 쿨의 이재훈이 라이브를 그만하라는 조언에도 


성대결절 전에는 거의 모든 무대에서 라이브를 고집했다고 함.


거기에 잘 알려져 있는 김구라와 DJ DOC의 몰카 사건 때문에  무대공포증까지 생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당시 엄청난 폭우를 뚫고 공연장에 도착한 코요태는 늦은 시간이라 옆에 있던 


DJ DOC를 못보고 바로 공연장에 올라감. 나중에 김종민이 DJ DOC가 있었다는걸 알고 인사하러 갔는데


받아주질 않았음. 다음 공연에 DJ DOC가 지인들 모아서 관객석에 앉혀놓고, 


코요태가 무대에 올라가자 아유를 보내게 함.


당황했지만 끝까지 무대를 마친 코요태에게 


당시 진행자였던 김구라가 "이것들이 이렇게 돈을 쉽게 법니다~" 라고 비난함.


이 사건 이후로 신지는 무대공포증이 생김,


2000년대 엄청난 스트레스에 의해 신장기능에 이상이 오면서 살이 급속도로 찌게 됨.

 

 

 

이후 아래 사진처럼 엄청난 노력으로 다이어트와 무대공포증을 어느정도 이겨냄

 

 

 

과거에는 제대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적이 없어서 잘못된 창법과, 엄청나게 많은 스케줄로 성대결절이 왔지만


최근에 다시 보컬트레이닝을 받은 후 서서히 목이 돌아오고 있다고 함.


성대결절+무대공포증+신장기능 이상+마약으로 멤버 탈퇴+멤버 군입대 중 다른 한명 뇌종양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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