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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엄마는 위대하다
이런거 보면
예전의 그 댓글이 생각난다.
부모님은 어떻게든 자식을 포기하지 않지만
아들은 저지경의 부모님을 과연 저렇게 할수 있을것인가?
날이 더워서 그런가 눈에 땀나네...
20년전 사고로 재활병원에 있는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저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고 당사자는 뇌수술 3번에 하는 말이라곤 에헤 어어버버 에 이말뿐이였습니다.
사고 내용은 새벽에 고3아들이 교차로 삼각지 횡단보도 건너는중 음주 무면허 포터차량에 치이는 사고였고 피의자는 경찰신고도 안하고 멍하니 보고 있다 주변 신고로 겸찰차 오고 119 와서 치료는 받았지만 딱 저 모습입니다. 합의금으로 1천원도 못 받고 픠의자 술 먹었고 면허 없고 보험 없고 돈없으니 징역 살겄다고 그게 끝입니다.
무보험 무면허 형량 높여주시고 대포차 마찬가지
음주는 살인 입니다
MZ세대 이전의 엄마들은 위대했죠
요즘 엄마들은 너무 이기적이라 문제가 아닐지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