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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박나래가 여자 신동엽이 되고 싶다했었고
모 프로그램에서 색드립뿐만 아니라 자위행위 묘사까지 하면서 개까였었죠
딱 그짝입니다.
선을 모르네요
선 넘은거지 ㅡㅡ;;; 저러니 개그 프로가 없어지는거임 그냥 SNL처럼 19금으로 밀고 나가던지....
전국노래자랑에 힙합을 들고 나왔나???? 애초에 이경규는 틀렸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무슨 말이 통할까...
이경규는 시대에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하긴, 그게 요즘 MZ라고 하는 젊은 사람들이긴 함. 요즘 신입사원들 보면.. 잘못을 해도 얘기해주고 싶지가 않음..
잘못이 아닌, 새로운거래;;; 지적을 하는 우리는 시대에 뒤쳐진 사람들이고.
넷플에서 보다 꺼버림
공연용 개그와
술자리용 개그를 혼동하는 개그맨들이 있는듯
저런 걸 하고 싶었으면 그냥 소극장 빌려서 일베애들 불러 모아 놓고 해야지..
아무리 구독제라해도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접근 가능한 넷플릭스라는 플래폼에서 할 아이템인가 싶네.
표현방식도 썩....
무엇보다 주관이 뚜렷한 것도 좋은데, 타인.. 그것도 업계의 큰 선배의 조언에 대한 태도가 많이 아쉽네.
'네가 하는 말 뭔지 아는데 그건 옛날 이야기고 난 과거의 기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거야'라는 듯한 태도.
그 새로운 기준? 새로운 시도라고 하는 것들이 이경규가 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까?
이경규의 눈에는 이미 다 걸러지고 도태된 것들을 가져와서는 새로운 것인양 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일텐데.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에 저런 반응은 당찬 것이 아니라 그냥 버릇없고 자기 생각의 폭이 좁음을 보이는 것일 뿐..
개콘이 문닫은건 어찌보면 개그맨 구성원들이 시청자의 수준에서 못웃기기때문 아닌감?
개그나 코미디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는 기본적으로 웃을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인데 그것도 못웃긴다면
문닫아야지요......
코미디라는게 어느선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유치하고 저질스럽고 경박스럽기 쉬운듯
그선을 절묘하게 줄타기 잘하는 사람은 신동엽씨가 아닐까 싶다
상도덕도 그렇고 티비도 그렇고 지켜야 할 선이 있는 법...근데 그 선을 넘어버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남...또한 그 넘은 선은 제어되지 않는 선으로 가버림...저건 리경규옹이 백번천번 맞는 말임
코빅 출신들 개그가 대체로 더럽긴하져...
여기서 경규옹의 명언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무식한데 신념이 있는 사람이 가장 무섭다'
조언을 안 처 듣는 게 MZ냐
그넘의 엠지엠지 이지럴
지들이 무조건 맞고
지들이 듣기 싫은 소리하는 사람은 꼰대로 치부해버리는 엠그지 같은것들
망하고나면 그때 느끼겠지
아무리 얘기해도 안됨
넷플에 개그맨 잘 나가는애들 데려다 코미디예능한다길래 재밋겄다하고 봤는데..
개 쓰레기 수준이하 진짜 역겨울정도
그냥 뉴스를 봐.
어~얼마나 재밌게요~
개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