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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등산복 입은 아재들이 보인다.
평일 오후 2-3시쯤,
얼굴 시뻘개져서 폴대 달랑달랑 들고 술냄새 풀풀 풍기며 카페 들어와서
겁나 큰 소리로 니가 내네 내가 내네 실랑이 하면서 아무도 지갑은 안 꺼내고
결국 ‘그냥 내가 낼게’ 하며 조용히 지갑 내미는 사람한테,
‘야야 그건 아니지!!!’ 하면서 사장 바라보는데 여자야.
오호 여자네? 하다가 자리로 돌아와서 보니 혼자 장사하는 거 같아.
늙다리 중 한 명이 주변 둘러보니 얘는 머리 빠지고, 쟤는 살쪄서 배 겁나 나오고, 한 명은 또 머리가 하얘.
내가 가장 나은 거 같아서 추파 함 던져보려고 갔는데 사장이 살갑게 대해주자 넘어왔나 싶어서 의기양양하게 야한농담까지..
이건 아니다 싶은 사장이 선을 긋자 분한 마음에 욕질.
어쩜 이렇게 잘 아시는겁니꽈?
횽이 혹시 셋 중에 한명?... 배 나온...
현장감 오지네요
제발좀 곱게들 늙읍시다
나이 쳐먹고 왜 저렇게 병신같이 사냐?? 하여튼 젊을 때도 찌질이들이, 나이 쳐먹어도 찌질이를 못벗어나는구나. 여자면 그냥 환장을 해가지고. 더러운 좃대가리들.
저따위로 늙을바엔 그냥 죽어라
조만간 사장이 마동석 알바를 고용하는데...
못 배워서 그래 못 배워서. 무식한 것들이 나이만 쳐 먹고, 기본적으로 인간적으로 존중해주는 것을 마치 상 등신 개 돼지 2찍이들처럼 관심있어 넘어왔어. 이렇게 착각속에 빠져 있는 새끼들.. 다 무식해서 그래... 배운사람들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그런거 절대 오해 안해. 보통 사람들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거든. 무식한 것들이여 다 뒤져라~~~
산업화 시대 그저 먹고 사는 데만
인생의 목적을 두고 살아왔으니
사회 도덕적 가치를 모르고 사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