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부천 지원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 씨, 양문석 등등이 말한 쓰레기 같은 말들을 정말 불편하지만 한번 들어봐 달라"며 "'삐' 소리 나오는 말하는 사람들은 정치에 나오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019년 2월 방송임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민 TV'에 출연해 일제강점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일본군 위안부 간 성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또 지난 2017년 9월에는 '국민TV'에 나와 수원 화성을 여성의 가슴에 비유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너무 관대한 것이다. 그게 20대에 한 말인가. 30대 한 말인가. 아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을 한 사람들이 있다"며 "그분들이 한 말들 비공식적으로 한 말이거나 아니면 20대에 치기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당내에서 저를 굉장히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고 상처를 많이 받을 것을 알면서도 여러분 눈높이만 봤다. 여러분들 걱정하는 것만 봤다"며 "그래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정리했다. 제 진심을 알아달라. 저는 국민의 눈높이만 본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저와 조국,이재명 대표를 비교해달라. 저는 정리했다"며 "저쪽은 '어차피 너네 우리 찍을 거잖아. 잔말 말고 찍어' 이거 아닌가. 이런 건방진 정치 심판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정치를 통해 탐욕을 실현하려고 하고 뻔뻔하게 거짓말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전관예우 거액 수임 논란'을 빚는 박은정 후보에 대해선 "사상 최악의 전관예우가 들끓고 있다"며 "평생을 검사로 살아온 저도 그런 숫자로 변호사비를 당긴다는 것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고 했다.
새마을금고에서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자 대출을 받아 '편법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민주당 후보에 대해선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에겐 법을 지키라고 하고 모든 고통을 감내하라고 했지만, 뒷구멍으로는 늘 이런 식"이라며 "어제 저녁에 양 후보가 당연히 사퇴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아무리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이더라도, 여러분의 눈이 무서워서라도 어쩔 수 없이 양 후보를 사퇴시킬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분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분들"이라고 꼬집었다.
댓글(8)
대기줄이 너무너무 깁니다
파르브 처먹는 복지으 기여해야
춫ㆍ
일단 굥 입부터 단속하고 와. 국짐당 이새끼들이 탄핵 찬성하면 날리면은 쪽팔려서 어떻게 하냐?
글씨가 작아서 쪼다로 읽었네
선거 지면
쟤네 마누라 딸내미 죄다 감방 가게 생겼으니 없던 깡도 생기고 그러는거죠
저 븅신은 민주당 이재명 까는거 아니면 할말이 없나벼
쓰레기 귀에는 쓰레기 소리만 들리고, 입으로 쓰레기만 뱉는다.
살다살다
가발에 키높이에 막말에
폐급돼지가 최악인줄 알았는대 끝판왕이 나오는건가